▼ 2015. 4. 22. 미호천에서
좀명아주
전국의 양지바른 곳에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를 많이 친다. 높이 30-5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장타원형으로 길이 3-7cm, 폭 2-5cm,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분백색을 띤다.
꽃은 양성으로 7월에 피고 가지 끝에 빽빽하게 모여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녹색이다. 꽃받침은 5개로 도란형이고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포과로 뒷면에 능선이 있고 화피에 싸여 있다. 전초는 약용하며, 어린잎은 식용한다
명아주속(Chenopodium) 다른 식물에 비해 잎은 3갈래로 갈라지고 화피는 열매를 감싸며, 종자는 광택이 없으므로 구분된다
- 국립생물자원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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