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시멘트.
많이 더러워진 옷과 몸.
끊임없는 움직임.
가끔은 어색한 움직임.
관객와 어울림.
관객이 공연자가 되고,
공연자가 객석에 앉아 바라보기.
거울처럼 따라하기 놀이.
강강술래.
이러한 어울림과 낯설음도 이미 익숙해져버린 지금.
보다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 기본에 충실하기
` 감성과 움직임에 대한 절제와 극대화
` 거꾸로된 사고와 움직임
` 다양한 쟝르와의 통합
`
`
`기획과 홍보?
`
`
`
의자와 음악, 무용의 아름다운 조화!
우리는 발 빠른 사회 속에 많은 만남들과 무심코 지나치는 순간들을 우리는 항상 마주하고 아쉬워한다.
우리가 잊고 살았던 여러 가지 감정 들을 관객과 배우들이 하나가 되어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 일깨워주면서 스치는 ‘인연’에 대해 이야기 하는 공연. 편하게 즐길 수 있고 마음을 열어줄 수 있는 음악들과 어느 순간 공간으로 들어가 의자와 소통하는 배우들을 주목하라!
프로젝트곧ㅅ 은 2012년에 창단된 거리 무용 단체로서 지나치는 사람들의 몸짓, 순간적으로 들려오는 소리, 아무렇게나 펼쳐진 바닥과 벽, 모든 것이 무대가 되고 장치가 된다.
또한 유동적이고 돌발적일 수 있는 공간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형지물에 대한 끊임없는 리서치를 통해 우리의 몸과 그 곳의 에너지를 호흡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들여다보고자 하는 단체이다.
'한데 누리 > 사진 나들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 (0) | 2015.09.30 |
---|---|
거미줄..잉여 밤송이 (0) | 2015.09.25 |
꽃의 동화 (0) | 2015.05.29 |
로봇폐품 (0) | 2015.05.03 |
수원연극제 - 풍물판굿 (0) | 2015.05.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