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 문화에 관한 이야기 활동 - 떡은 주로 멥쌀이나 찹쌀, 또는 다른 곡식을 쪄서 찧거나 가루 내어 쪄서 빚어 만든 음식을 통칭하는 말이다. 동남아시아와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쌀을 주식으로 먹는 지역에서 발달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랜 옛날부터 명절이나 관혼상제 같은 잔치나 축제 행사에 떡을 많이 지어 먹는 문화가 발달하였다. 떡은 만드는 방법에 따라 찐 떡(시루떡, 가래떡), 친 떡(인절미), 지진 떡(화전), 삶은 떡(경단)등이 있으며, 절기와 명절, 의례 등에 빠지지 않고 사용했다.(설날의 가래떡, 보름의 약식, 농사일의 시작 때 솔떡, 진달래 화전, 단오의 수리취떡, 추석의 송편, 동지의 팥시루떡, 굿상의 백설기, 돌상의 백설기와 수수떡, 이사를 하면서 시루떡, 이바지 떡 등)
` 떡 노래 부르기 - 자진모리장단에 맞는 손뼉 치기와 무릎치기를 하면서 빠르기를 경험한다. - 노랫말에 어울리는 표현과 함께 한 소절씩 교사와 메기고 받으면서 노래를 부른다.
` 노랫말을 바꾸어 노래를 부른다. 떡 떡떼기야 떡 떡떼기야 설날에는 가래떡 대보름에는 약식 떡 떡떼기야 떡 떡떼기야 단오에는 수리취떡 추석에는 송편 떡 떡떼기야 우리 반은 0 0 떡 조청 간에 띄워 놓고 요 내 목으로 홀라당
` 짝꿍과 양 손을 잡고 노래 부르기와 벌칙 " 떡시루에 송편 요물조물 주물러 조청에 찍어서 맛있게 먹자 "
` 놀이 활동 ① 떡장수 이어 달리기 - 두 모둠으로 나눈 다음 반환점을 표시 해둔다. 각 모둠별 떡을 준비한다. - (떡)을 떨어뜨리지 않고 반환점을 돌아 그 다음 친구에게 넘겨주고 맨 뒤로 가서 위치한다. - 전체가 먼저 도착하는 것으로 승부를 가리고 이긴 모둠은 진 모둠의 등을 떡판으로 생각하면서 찧거나 치는 벌칙을 준다.
② 떡장수 놀이 노래와 즉흥극, 놀이가 어우러져 달팽이 집 모양을 그리고 노는 놀이다. - 술래를 제외한 모든 친구들은 달팽이집 안에 들어가서 한 줄로 선다. 술래는 달팽이집의 바깥 끝에 금을 긋고 떡을 갖다 놓는다. (떡은 빈 우유팩, 작은 피티병, 간단한 블록 등) - 놀이가 시작되면 달팽이집 안에 있는 친구들이 앞사람 어깨에 손을 얹고 노래를 부르면서 달팽이집의 바깥쪽으로 나온다. - 술래가 있는 곳까지 오면 멈추어서 맨 앞에 있는 친구가 술래와 떡을 놓고 흥정을 한다. 흥정을 하다가 술래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끈 다음 떡을 멀리 찬다. - 친구들은 재빨리 달팽이집을 따라 맨 안쪽까지 들어가서 금을 그어 문을 닫는다. 이 때 모든 친구들이 다 들어와야 문을 닫을 수 있다. - 술래는 떡을 주워 와서 원래의 자리에 놓은 다음 달팽이 집을 따라 들어가면서 친구들을 친다. 모든 친구들이 달팽이집 맨 안쪽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으면 더 이상 칠 수 없다. - 술래에게 채인 친구가 다음 술래가 되고 놀이를 다시 시작한다. 채인 친구가 없으면 술래가 다시 한 번 술래가 되고, 채인 친구가 여럿이면 가위 바위 보로 술래를 결정한다.
- 떡 장수와 흥정하기 예 달팽이집 안에 있는 첫 사람이 술래와 떡을 놓고 흥정을 한다. 술래: 떡 사세요. 흥정꾼: 무슨 떡이요? 술래: 맛있는 송편입니다. 흥정꾼: 얼마요? 술래: 500원입니다. 흥정꾼: 너무 비싸서 못 사겠네. (이렇게 흥정하다가 딴청을 피워 주의를 돌린 다음 떡을 멀리 차버린다.)
- 역할을 바꾸어 놀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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