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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누리 /사진 나들이

A ~ 18

by 지암(듬북이) 2015. 12. 18.

 

A ~ 18

씨 까지 다 쳐먹고,

날아가는 까치에게 신나게 감자를 먹인다.

 

책가방 가득 홍시를 담아

할머니에게 달려가던 어린 아이가,

 

어느덧 가방 가득 서류를 넣고 바쁘게 걷는다.

다 주고

.

.

.

.

a~18

희끗한 머리 부비며 담벼락에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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