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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누리/버섯 곳간

천가닥애주름버섯과 잔다리애주름버섯 구별하기

by 지암(듬북이) 2016. 1. 7.

 

 

 

천가닥애주름버섯  

 

잔다리애주름버섯

 

 

갓: 폭 1∼2cm의 극소형. 어릴 때는 반구형, 반구형으로 오래 유지된다. 후에 종형∼중앙이 약간 오목해 진다. 표면은 평활, 둔하고, 밀납 끼가 있으며, 약간 미끄러운 느낌이 있다. 크림백색∼연한 황토색. 미세한 반투명 줄무늬가 가장자리에서 중앙쪽으로 1/3 정도까지 나타난다. 가장자리는 날카롭고, 약간 톱니꼴이 된다. (상처 받은 곳이나 오래될 경우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살은 연한 크림색, 매우 얇다.

 

▼ 2016. 1. 3일. 인근 야산에서

 

 

 

 

 

갓: 폭 0.5∼2cm의 극소형. 표면은 평활, 표면은 점성이 있고 쥐회색∼흑회색. 습할 때는 가장자리에 줄무늬가 나타나고 오래되면 가장자리가 얕게 찢어져 톱니모양을 이룬다. 식독 불명.

 

▼ 2015. 3. 7. 묵방리에서

 

 

주름살: 연한 크림색. 폭이 넓고, 대에 미세하게 붙으며, 홈붙음은 되지 않는다. 날은 고르다.

 

 

 

 

 

주름: 백색. 촘촘한 편.

 

 

 

대: 3∼5cm(굵기 1∼2mm), 원주형, 미세하게 꼭지 쪽으로 굵어지기도 한다. 속이 비었고, 부러지기 쉬우며, 평활, 매끄러운 느낌이 있고, 크림백색이나, 회청색 끼를 미세하게 띤다. 부분적으로 반투명한 띠 막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 1.5∼4cm(굵기 1∼3mm). 백색. 매우 짧고 여러 개의 버섯이 다발로 난다.

 

 

 

발생: 여름∼가을. 이끼가 낀 분비나무(또는 침엽수류) 그루터기 등에 단생, 군생 또는 적은 개체가 다발로 난다. 드물게 많은 개체가 다발로 나는 경우도 있다. 아고산지대나 고산지대에 더 흔하다.

 

 

 

 

발생: 늦여름∼초겨울. 썩은 목재 또는 목재가 묻혀있는 지상에 다발로 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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