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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나들이/2016년 버섯

테옷솔버섯

by 지암(듬북이) 2016. 1. 10.

▼ 2016. 1. 9일. 인근 야산에서

 

 

* 극소형∼소형. 갓은 반원형∼선반형. 회백색∼회갈색에 암갈색 테무늬. 관공은 보라색이다가 담황∼담갈색(때로는 백색), 얕은 톱니모양. 옷솔버섯과 달리 활엽수에 난다. 흰이옷솔버섯은 동일종으로 정리되었다.

 

갓: 대가 없이 기물에 직접 부착한다. 반원형 또는 선반모양이거나 부착부가 협소한 부채꼴∼혀 모양, 다수가 중첩해서 군생. 폭 1∼6cm, 두께 1∼2mm 정도. 표면은 회백색∼연한 회갈색이고 암색의 테 무늬가 다수 형성되며, 테 무늬는 다소 불분명한 경우도 있다. 짧은 밀모가 덮여 있다. 가장자리는 얇고 날카로우며 건조할 때는 아래쪽으로 굽는다. 살은 극히 얇고 흰색. 강인한 가죽질이다.

관공: 어릴 때 보라색을 띠지만 점차 색이 바래 담황∼담갈색을 띤다(때로는 백색). 어릴 때는 얕은 관공 모양이나 후에는 관공 벽이 무너져서 얕은 톱니모양의 침이 되어 밀생.

 

발생: 여름∼가을(연중 내내) 보통 활엽수의 죽은 나무나 그루터기에 난다. 갱목에도 발생하며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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