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데 누리 /헛간·바라보기 순우리말 - ㅊ by 지암(듬북이) 2016. 2. 14. 참나물 참나리 ㅊ 차깔하다 : 문을 굳게 닫아두다. 차돌멩이 : 작은 차돌. 또는, 차돌로 된 크지 않은 돌멩이. 차렵 : 옷, 이불 따위에 솜을 얇게 두는 일. *차렵이불 : 차렵으로 지은 이불. 차머리 : 차의 앞 부분. '버스정류장'을 뜻하는 쓰임도 있음. 차비없이 : 미리 갖추어 차리는 준비도 없이. 차일구름 : 차일처럼 햇빛을 가리는 구름. 차일(遮日)+구름'의 결합. 찬돈 : 밑천. 찬돛 : 높이 올리어 단 돛. 찬바리 : 짐을 가득 실은 바리. 찰젖 : 진하고 영양분이 많은 젖. (상대어) 물젖 참나 : 본래 모습의 나. 참맛 : 참된 맛. 참멋 : 참된 멋. 참살 : 단단하고 포동포동하게 찐 살. 참없다 : 그치거나 멈춤이 없다. 참을줄 : 잘 참고 견디어 내는 힘. 참잠 : 진짜 잠. 찹쌓기 : 돌, 벽돌 사이에 시멘트 모르탈(mortar)을 넣어 쌓는 것. 시멘트 모르탈(mortar) 을 넣지 않고 쌓는 것은 '맵쌓기'라고 함. 찻배 : 자동차를 실어나르는 배. 찾을모 : 필요하여 남이 찾아서 쓸만한 점. '찾을모'와 '쓸모'는 '찾다' '쓰다'라는 동사와 '모'란 명사가 합해서 된 말. 채근 : 일의 근원을 더듬어 냄. 채마머리 : 채마밭의 한 쪽 끝. 사람이 출입하는 쪽을 말함. 채마(菜麻)밭 : 집에서 가꾸어먹을 정도의 몇가지 남새를 심은 밭. 채받다 : 곧바로 이어 받다. '채(다) + 받다'의 겷합. 채발 : 볼이 좁고 길이가 알맞아 맵시 있게 생긴 발. 채시니 : '채신'의 일부 지역말. 채지다 : 염색한 빛이 고루 들지 못하다. 책날개 : 책의 겉표지 일부를 안으로 접은 부분. 대개 앞날개에는 저자 소개를 싣고 뒷날개 에는 출판사의 광고물을 싣는다. 처넣기 : 탁구경기 따위에서, 처음 시작할 때 공을 넣는 일.(serve의 다듬은 말) 처박질 : 함부로 처박는 일. 처절박머리 : 결이 좋은 머리. 처지피다 : 아궁이나 화덕 같은 데에 땔나무를 가득 넣어 불을 몹시 때다. 처질거리 : 다른 것보다 못한 물건. 천덩대다 : 끈기 있는 액체가 뚝뚝 떨어져 내리다. 천량 : 살림살이에 드는 재물. 천산지산 : 이 말 저 말을 하며 여러가지 핑계를 늘어 놓는 모양. 천세나다 : 어느 물건이 사용하는 곳이 많아서 퍽 귀해지다. 천천무리 : 천덕꾸러기. 천태 : 천으로 만든 머릿수건. 철그르다 : 철에 어긋나다. 철사바구니 : 철사로 엮은 바구니. '철사(鐵絲) + 바구니'의 결합. 첫고등 : 맨 처음의 기회. 첫곧이듣다 : 남의 말을 처음부터 그대로 믿다. 첫국밥 : 해산 후 산모가 처음으로 먹는 미역국과 흰밥. 첫날옷 : 결혼하는 날에 입는 옷. 첫물하다 : 그 해 들어 첫 홍수가 나다. (유의어) 첫물지다. 청계 : 사람에게 씌워서 몹시 앓게 한다는 잡귀의 하나. 청맹과니 : 겉으로는 성한 것.'청맹(靑盲)과니'로 많이 쓰임 - 겉보기에는 멀쩡하면서도 앞을 못 보는 눈. 또는 그런사람. 당달봉사. 청서듦 : 푸른 돌이 많이 쌓여 있는 곳. 청질꾼 : 힘 있는 사람의 세력을 빌어 일을 청탁하는 사람. 청처짐하다 : 동작이나 어떤 상태가 좀 느슨하다. 체금 : 풀잎으로 부는 피리. 초가시 : 지에밥과 누룩 가루를 섞어서 삭힌 촛밑에 기생하는 벌레. 초강초강하다 : 얼굴 생김이 갸름하고 살이 적다. 초군초군 : 일을 조밀하고 느럭느럭 하는 모양. 초근초근 : 착 달라붙어서 남을 깐깐하게 조르는 모양. 초근하다 : 매우 촉촉하다. 초꼬슴 : 일을 하는데 맨 처음. 초꼬지 : 말린 떡조개. 작은 전복을 말린 것. *떡조개 : 작은 전복. 초들다 : 무슨 사물을 입에 올려서 말하다. 초라니 : 나자(儺者)의 하나. (기괴한 게집 형상의 탈을 쓰고, 붉은 저고리에 푸른 치마를 입고, 긴 대의깃발을 가졌음. 초라떼다 : 격에 맞지 않은 짓이나 차림새로 말미암아 창피를 당하다. 초록이 : 전적으로. 추호의 의심도 없이. 초롱 : 석유 담는 양철통. 초맛살 : 대접에 붙은 쇠고기의 하나.(대접 - 소의 사타구니에 붙은 고기.) 초벌비 : 처음으로 내리는 한 차례의 비. 초짜드막 : 잠깐 동안. 촉새부리 : 끝이 뾰족한 물건의 비유. 촉지게 : 보부상들이 지고 다니던 지게. 보통 지게보다 지겟다리가 길다. 촌보리동지 : '어리무던한 시골 사람'을 얕잡아 일컫기도 한다. 촐랑개 : '남을 붙좇으며 잔심부름하는 사람'의 비유. 촐랑이 : 촐랑거리는 사람. 총 : ① 말의 갈기와 꼬리의 털. ② 짚신, 미투리 따위의 앞쪽에 박힌 낱낱의 신울. 총감투 : 말총으로 뜨지않고 피륙처럼 짜서 조각을 지어 만든 감투 총갱기 : 짚신, 미투리의 당감잇줄에 꿴 총의 고를 움직이지 않도록 낱낱이 감아 돌아가는 끄나풀. 총냥이 : 여우나 이리 따위와 눈이 툭 불거지고 입이 뾰족하며 얼굴이 마른 사람의 비유. 총대우 : 말총이나 쇠꼬리의 털로 짜서 옻을 칠한 검정 갓의 모자. 총받이 : 짚신, 미투리의 총을 박은 데까지의 앞 바닥. 총알 : 뱀의 아랫배 부분에 나온 돌기 모양의 조그만 부분. 최활 : 베를 짜 나갈 때 그 폭이 좁아지지 않게 가로 넓이를 버티는 가는 나무오리. 추기다 : ① 가만히 있는 사람을 살살 꾀어 끌어내다.② 선동하다. 추깃물 : 송장이 썩어서 흐르는 물. 추렴젖 : 이 사람 저 사람에게서 조금씩 얻어 먹이는 젖 추리 : 양지머리의 배꼽 아래에 붙은 쇠고기. *양지머리 : 소의 가슴에 붙은 뼈와 살. 추서다 : 병을 앓은 뒤나 몹시 지친 뒤에 차차 건강 상태로 회복되다. 추어주다 : 비위를 맞추기 위해 칭찬하여 주다. 추어올리다. 추접지근하다 : 깨끗하지 않고 좀 추저분한 듯하다. 축축거리다 : 남을 부추겨 마음을 자꾸 들썩이게 하다. 출렁다리 : 계곡 사에에 놓은, 밧줄 등으로 엮어 만든 다리. 건널 때마다 출렁거리며 흔들린다. 출무성하다 : ① 위와 아래가 굵거나 가늘지 아니하고 비스름하다. ② 물건의 대가리가 일매지게 가지런하다. 출썩거리다 : ① 주책없이 경망을 부리다.② 충동하여 들먹거리게 하다. 춤방 : 춤을 추거나 가르치는 장소.춤집 춥춥스럽다 : 매우 추접스럽다. 충빠지다 : 화살이 떨며 나가다. 충항아리 : 긴 타원형으로 만들고 청룡(靑龍)을 그린 사기병. 취바리 : 산디도감놀이에 쓰이는 기괴한 모양의 사내의 탈. 츠렁바위 : 험하게 겹겹으로 쌓인 큰 바위. 치깔다 : 내리 깔다. (참고) 눈 동작과 관련하여 '치-'가 힘줌의 뜻으로 쓰인 드문 예다. 치딩굴내리딩굴 : (위로 뒹굴고 아래로 뒹군다는 뜻으로) 몹시 뒹구는 모양. 치떨리다 : 분하고 화가 나서 몹시 떨리다. 치런치런 : ① 액체가 가장자리의 전위에서 넘칠락말락하는 모양. ② 물건의 한 끝이 바닥에 스칠락말락하는 모양. 치레 : 잘 매만져서 모양을 내는 일. '겉치레, 속치레, 인사치레'라는 말이 있음. '머리 없는 놈 댕기 치레하듯', '당나귀 귀 치레' 치룽구니 : 어리석어서 쓸모가 적은 사람. 치빼다 : 냅다 달아나다. 들입다 달아나다. '치+빼다'의 짜임새. '치-'는 '위로 향하여' 라는 방향의 뜻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냅다' 또는 '들입다'라는 힘줌 의 뜻으로 쓰였다. 치신사납다 : 몸을 잘못 가져 꼴이 매우 사납다. 치어나다 : 똑똑하고 뛰어나다. 치임개질 : 벌여놓았던 물건들을 거두어 치우는 일. 칙간부치 : 변소를 지을 때 쓰는 재목. 또는, '하찮은 물건'을 비유하는 말. 칙살맞다 : 하는 짓이 얄밉고 칙살하다. 칙살부리다 : 칙살스러운 짓을 하다. 칙살하다 : 하는 짓이 잘고 더럽다. 침안주 : 침을 안주로 삼는다는 뜻으로, '안주 없이 깡술을 마시는 것'을 비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지암이의 나들이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한데 누리 > 헛간·바라보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우리말 - ㅌ (0) 2016.02.14 순우리말 - ㅋ (0) 2016.02.14 순우리말 - ㅈ (0) 2016.02.14 순우리말 - ㅇ (0) 2016.02.14 순우리말 - ㅅ (0) 2016.02.14 관련글 순우리말 - ㅌ 순우리말 - ㅋ 순우리말 - ㅈ 순우리말 - ㅇ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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