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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개미 : 겨드랑이나 오금 양쪽의 오목한 곳.
- 자개수염 : 양쪽으로 빳빳하게 가른 코 밑 수염. '자개'는 수염이 네 개 달린 물고기 이름.
- 자개일꾼 : 금조개를 썰어 여러가지 물건을 만드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 *금조개 : 자개를
만드는 전복의 껍데기. - 자국눈 : 겨우 발자국이 날 정도로 내린 눈.
- 자귀(가)나다 : 개나 돼지가 너무 먹어서 배가 붓고 발목이 굽는 병이 생기다.
- 자귀(를)짚다 : 짐승의 발자을 따라 찾아 가다.
- 자귀 : ①나무를 깍아 다듬는 연장.②짐승의 발자국.③흔히 너무 먹어 생기는 '강아지',
'돼지 새끼' 등의 병.④ 배가 붓고 발목이 굽는 개의 병. - 자귀밥 : 자귀로 나무를 깎아 낸 조각.
- 자귀별 : 원목(原木)을 산판에서 자귀로 제재한 것.
- 자귀질 : 자귀로 나무를 깎는 일. *자귀 : 나무를 깎아 다듬는 연장의 하나.
- 자귀풀 : 콩과의 1년초. 밭이나 습지에 나며 높이 80cm줄기는 연하고 속이 빈 원추형.
- 자그락거리다 :①보고 듣기에 딱하도록 옥신각신 다투다.②하찮은 불평하며 옥신각신하는 모양.
- 자그럽다 : 무엇이 살에 닿아 간질이는 느낌이 있다.
- 자근거리다 : ① 남이 싫어하도록 몹시 조르다. ② 남이 귀찮아하도록 건드려서 괴롭게 굴다.
③ 어떤 물건을 약한 힘으로 자꾸 눌러깨뜨리다.④ 가볍게 여러 번 씹다. - 자근덕거리다 : 남이 싫어하도록 몹시 조르다.
- 자글거리다 : 무슨 일에 걱정이 되어 마음을 몹시 졸이다.
- 자금거리다/대다 : 음식에 섞인 잔 모래 따위가 자꾸 씹히다.
- 자긋자긋 : 연해 슬그머니 당기거나 밀거나 닫는 모양.
- 자긋자긋하다 : ① 보기에 몹시 잔인하다.② 괴로운 느낌이 아주 대단하다.
- 자깝스럽다 : 어린 것이 짐짓 성숙한 체 하여 깜찍하다.
- 자난초 : 자라풀과의 다년초, 앞뒤에 기낭이 있어 물 위에 잘 뜨고 연못이나 물 속에서 잘
자람. - 자냥스럽다 : 재잘거리는 소리가 듣기에 똑똑하다.
- 자늑자늑하다 : 동작이 조용하며 가볍고 부드럽다.
- 자닝스럽다 : 자닝하게 보이다.
- 자닝하다 : 약한 자의 참혹한 모양이 불쌍하여 차마 보기 어렵다.
- 자드락 : 나지막한 산기슭의 경사진 땅. *자드락길 : 자드락에 나 있는 길.
- 자드락거리다 : 남이 귀찮아 하도록 끈덕지게 건드리다.
- 자드락나다 : 감추던 일이 터져나다.
- 자드락밭 : 자드락에 있는 밭.
- 자라눈 : 젖먹이의 엉덩이 양쪽으로 오목히 들어간 자국.
- 자라목 : 짧고 밭은 목. 자라의 목처럼 잘 움츠러 드는 목. "기가 꺾여서 자라목 움츠러 들
듯하였다. - 자라자지 : 양기가 동하지 않아 자라목처럼 바싹 움츠러드는 성기.
- 자락 : ①논밭을 갈아 넘긴 골을 세는 단위. 물갈이에서는 두 자락이 한 두둑이 되고
마른갈이나 밭에서는 네 자락이 한두둑이 된다. ② (어떤 사물의 ) 넓게 드리워진 부분. - 자란자란 : ①액체가 그릇의 가장자리에서 넘칠락말락하는 모양.② 물건의 한 끝이 다른 물건
에 그칠락말락하는 모양. - 자랑질 : 남에게 드러내어 뽐내는 짓.
- 자래 : 쌍으로 된 생선의 알주머니를 세는 데 쓰는 말.
- 자루바가지 : 나무를 파서 자루를 낸 바가지.
- 자르랑거리다 : 얇은 쇠붙이 조각들이 부딪쳐 나는 소리.
- 자르신다 : 신이나 버선 따위의 뒤축을 눌러 신다.
- 자리가시 : 돗자리나 삿자리의 부풀어 오른 왕골 따위의 끄트머리.
- 자리갈이 : 누에의 똥을 치고 깔아 놓은 것을 새것과 바꾸는 일.
- 자리개 : 몸을 얽나 볏단을 묶는 데 쓰는 짚으로 만든 굵은 줄.
- 자리개미하다 : 포도청에서 죄인의 목을 졸라 죽이다.
- 자리개질 : 자리개로 곡식단을 동여 타작하는 일.(자리개 - 짚으로 만든 굵은 줄.
- 자리걷이 : 관이 집밖으로 나간 뒤 집 가시는 일로 관이 있던 자리에 음식을 차려놓고 굿을
하며 명복을 비는 일. - 자리공 : 자리공과의 다년초. 뿌리는 굵고 줄기는 1∼1. 5㎝. 잎은 담배의 잎과 비슷함.
5∼6월에 흰꽃이 피며 열매는 적자색의 장과로 독이 있음.(자리끼 - 밤에 마시 려고 잘 자리의 머리맡에 두는 물. - 자리때기 : 앉거나 눕도록 바닥에 까는 물건, 즉 '자리'를 낮추어 부르는 말.
- 자리매김 : 다른 것과 구별되는 위치를 굳힘. 또는 어떤 자리나 됨됨이를 정하여 줌.
- 자리뭉치 : 곡식이나 과실 따위를 담는 데 쓰는, 헝겊 따위로 기다랗게 만든 큰 주머니.
- 자리틀 : 왕골, 부들, 짚 따위로 자리를 짜는 장치.
- 자릿내 : 더러운 빨래가 오래 되어 떠서 나는 쉰 냄새.
- 자마구 : 곡식의 꽃가루.
- 자맥질치다 : 물속에서 떴다 잠겼다 하며 연방 자맥질을 하다.
- 자무질 : 자맥질.
- 자물리다 : 한데 묻히다.
- 자릿내 : 더러운 빨래가 오래 되어 떠서 나는 쉰 냄새.
- 자마구 : 곡식의 꽃가루.
- 자맥질치다 : 물속에서 떴다 잠겼다 하며 연방 자맥질을 하다.
- 자무질 : 자맥질.
- 자물리다 : 한데 묻히다.
- 자물쇠청 : 자물쇠에 딸린 날름쇠.
- 자물치다 : 까무러치다.
- 자박 : 사금광에서 캐낸 생금의 큰 덩어리.
- 자박자박 : 얕은 물이나 진창을 밟는 소리나 모양.
- 자발(머리) 없다 : 참을성이 없고 경솔하다.
- 자발맞다 : 몹시 자발없이 보이다.
- 자발없이 : 참을성이 없고 행동이 가볍게.
- 자발질 : 경솔하고 방정맞게 행동하는 짓.
- 자밤 : 나물 또는 양념 같은 것을 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정도의 분량.
- 자배기 : 둥글넓적하고 아가리가 쫙 벌어진 질그릇. 소래기보다 약간 높음.
- 자부락거리다 : 실없이 장난삼아 가만히 있는 사람을 괴롭히다.
- 자분자분 : ① 성질이 온순하고 침착한 모양. ② 짓궂은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자꾸 귀찮게
하는 모양. ③ 음식에 섞인 잔모래 따위가 자주 씹히는 모양. - 자빡 : 결정적인 거절.
- 자빡대다 : 아주 딱 잡아떼어 거절하다.
- 자빡맞다 : 아주 거절을 당하다.
- 자뿌룩하다 : 조금 어긋나다.
- 자사받기 : 윷을 치던져 손등으로 받아 가지고 다시 치던져 잡는 짓.
- 자새 : 새끼나 바 등을 감거나 꼬는 데 쓰이거나 실을 감는 데 쓰이는 작은 얼레.
- 자아올리다 : 기계의 힘으로 물을 빨아 올리다.
- 자욱길 : 사람 다닌 흔적이 잘 드러나지 않는, 나무꾼이나 다니는 희미한 길.
- 자욱눈 : 발자국이나 낼 정도로 매우 조금 내린 눈.
- 자울자울 : 머리나 몸을 앞으로 숙였다 들었다 하는 모양.
- 자위돌다 : 놓여 있던 자리에서 떠나 한 바퀴 빙 돌다.
- 자위가 돌다 : 먹은 음식이 삭기 시작하다.
- 자잔빡 : 작은 것들이 많이 있는 모양. (유의어) 자잠뿍.
- 자장그네 : 젖먹이 아이들을 재우는, 그물처럼 얽은 그네.
- 자지간나희 : 노련하게 노는 계집.
- 자지구름장 : 자줏빛의 구름 덩어리.
- 자지러붙다 : 위축되거나 움츠러들어 달라붙는다.
- 자차부레하다 : 거치장스러울 정도로 자질구레하다.
- 자축거리다 : 다리에 힘이 없어 잘뚝거리다.
- 자춤거리다/--대다 : 조금 자축거리다.
- 자춤발이 : 걸음을 자춤거리며 걷는 사람.
- 자치기 : 손에 알맞은 나무때기로 짤막한 나무때기를쳐서 그거리를 자질하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 - 자크르하다 : 딱 알맞게 좋다.
- 작것 : '잡상스러워서 점잖지 못한 사람'을 욕으로 일컫는 말.
- 작달비 : 굵직하고 거세게 퍼붓는 비. 장대비.
- 작대기 바늘 : 길고 굵은 바늘.
- 작대기모 : 논에 물이 적어서 흙이 부드럽지 못할 때에 작대기로 파서 심는 강모의 한가지.
- 작두 : 풀, 콩깍지, 짚 등을 써는 연장. # 작두로 썬 여물을 구유에 넣었다.
- 작두춤 : 무당 등이 공수를 받고 작두 위에 올라서서 추는 춤.
- 작박구리 : 위로 뻗은 뿔.
- 작벼리 : 물가의 모래와 돌들이 섞인 곳.
- 작사리 : 대가리를 엇결어서 동여맨 작대기.
- 작살비 : 작살처럼 매우 굵고 줄기차게 쏟아지는 비.
- 작차다 : 가득차다
- 잔굽 : 그릇의 밑 바닥에 붙은 나지막한 받침.
- 잔등긁개 : 한쪽 끝을 갈퀴 모양으로 만든, 등을 긁는 데 쓰는 제구. (유의어) 등글개.
- 잔말쟁이 : 잔말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
- 잔밉다 : 몹시 얄밉다.
- 잔부끄러움 : 예사로운 일에도 부끄러워 하는 마음. (준말) 잔부끄럼.
- 잔생이 : 지긋지긋하게 말을 듣지 않거나 또는 애걸복걸하는 모양.
- 잔소름 : 썩 잘게 나돋는 소름.
- 잔솔푸데기 : 잔솔포기.
- 잔자누룩하다 : 소동 같은 것이 진정되어 고요하고 잔잔하다.
- 잔작하다 : 나이에 비하여 늦되고 용렬하다.
- 잔재비 : ① 자질구레하고 공교로운 일을 잘 처리하는 손재주. ② 잔손이 많이 드는 일.
- 잔즐거리다 : 입가에 웃음을 약간 떠올리며 자꾸 웃다.
- 잔짝지 : 자갈.
- 잔채질 : 포교가 죄인을 심문할 때 회초리로 이리저리 마구 때리는 매질.
- 잔챙이 : 자잘하고 보잘 것 없는 것.
- 잔치잡이 : 주례.
- 잔판머리 : ①일이 끝날 무렵의 판.② 다 되어가는 판.
- 잗널다 : 이로 깨물어 잘게 만들다.
- 잗젊다 : 나이보다 젊다.
- 잘 : '억(億)'을 뜻하는 말.
- 잘기둥잘기둥 : 물건을 씹듯이 자꾸 이죽거리는 모양.
- 잘망스럽다 : 하는 짓이나 모양새가 잘고 얄망스러운 데가 있다.
- 잘숙 : 길이가 좀 짧은 듯한 모양.
- 잘숨하다 : 좀 짧게 움츠리다.
- 잘코사니 : 남의 불행이 마음에 고소하여 하는 말.
- 잘폭하다 : 부드럽게 질다.
- 잠금단추 : 방문 따위의 눌러서 잠그는 장치.
- 잠방이 : 가랑이가 무릎까지 오는 짧은 남자용 홑바지. 사발 고의.
- 잠비 : 여름철에 내리는 비. 여름에 비가 오면 잠을 잔다고 해서 붙여진 말이다.
- 잠뿍 : 덩치가 크게 실린 모양.
- 잠포록하다 :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없다.
- 잡도리 : ①잘못되지 않도록 단단히 주의하여 다룸.② 미리 충분한 준비나 대책을 갖추는 일.
- 잡들다 : 지니다. 또는, 늘 그리고 항상 가장 잘 연주하다.
- 잡을손 : 일을 다잡아 하는 솜씨.(다잡다 - ① 다그쳐 붙잡다.② 감독을 철저히 하여 힘써
일하게 하다. ③ 마음을 써서 일을 처리하다 4. 헛된 마음이나 들뜬 마음을 버리다. - 잡차래 : 주로 내포(內包)를 삶아 낸 잡살뱅이 쇠고기.(내포 - 식용으로 하는 짐승의 내장.)
- 잣대 : 사물을 가름하는 기준. '자' 또는 '자막대기'를 뜻하는 말이 번지어 쓰임.
- 장가턱 : 장가든 사람이 친구나 친지들에게 술과 음식을 대접하는 일.
- 장난살 : 장난기가 많은 기미.
- 장맛 : '무슨 장맛으로'의 형태로 쓰이어, '이유' 또는 '동기'를 나타내는 말. '무슨
맛대가리로'와 같은 말이다. - 장무새 : 무를 간장, 고추장 따위에 절여서 양념하여 먹는 반찬.
- 장사웃덮기 : 겉으로만 허울좋게 꾸미는 일. 장사하는 사람이 손님을 끌기 위하여 인심 좋은
체 하며 더 주는 시늉을 하는 데서 온 말. ( - 장은대다 : 계획 세우기를 자주하다.
- 장찬밭 : 사래가 매우 긴 밭.
- 장치기 : 양편의 사람들이 각각 공채를 가지고 장치기 공을 쳐서 서로 한정한 금 밖으로
먼저 내보내기를 다투는 경기. - 장치다 : 말이 누워서 등을 땅에 대고 비비다.
- 장터거리 : 장이 서는 넓은 거리.
- 장터어름 : 장이 서는 넓은 터 부근.
- 장항아리 : 장을 담근 큰 항아리.
- 잦감 : 밀물이 다 빠져 잦아진 상태.
- 잦다 : 액체가 차차 졸아들어 없어지다. 속으로 깊이 스며들거나 배어들다.
- 잦다듬다 : (구부러진 것을 ) 반대로 잦히어 다듬다.
- 잦바듬하다 : ① 뒤로 자빠질 듯이 비스듬하다. ② 덤비지 않고 물러날 듯하다.
- 잦아들다 : 괴었던 물이 차차 말라 들어가다.
- 잦추 : 잦추는 동작으로 잦은 동작으로.
- 잦추다 : 동작을 재게 하여 연해 재촉하다. '잦다'의 사동형.
- 재강 : 술을 거르고 남은 찌꺼기. 술비지. 술찌끼.
- 재겹다 : 지리하여 싫증이 나다. 또는, 정도나 양에 지나쳐서 힘이 부치다.
- 재그럭거리다 : 얇은 쇠붙이 따위가 가볍게 맞닿는 소리가 자꾸 나다.
- 재글재글 : 열이 나며 달아올라 자그르르 끓는 소리. 또는, 그 모양.
- 재다 : 동작이 굼뜨지 아니하다. 재빠른 동작을 보고 '손이 재다, 발이 재다'라 하며,
입을 가볍게 놀리는 것을 '입이 재다'라 함. 그리고 솥이 쉬 더워지는 것을 '솥이 재다'라고 함. - 재랄 : 변덕스럽거나 경망한 행동을 욕하는 말.
- 재리 : ① 나이 어린 땅꾼.② 몹시 인색한 사람을 낮게 이르는 말. ③ 얼음 위에서 넘어
지지 않도록 나막신 굽에 박는 큰 징. - 재리재리하다 : 자릿한 느낌이 있다.
- 재무지 : 재가 무더기로 쌓여 있는 더미.
- 재묻은 떡 : 무당이 굿할 때 쓰고 남은 떡.
- 재바닥 : ① 광맥의 윗부분에 있던 광석이 중단되고 다시 아랫부분에서 광석이 나올 때에
그 광맥의 아랫부분. ② 사금을 캘 때 잿빛을 띤 바닥. - 재빼기 : 높은 고개의 꼭대기. '재'(길이난 높은 고개)에 '배기'가 붙어서 된 말.
'언덕배기'참고. - 재없이 : 근거는 없지만 틀림없이.
- 재여리 : 중매장이.
- 재장바르다 : 무슨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좋지 못한 일이 생기다.
- 재주비김 : 재주를 서로 견주어보는 일.
- 재피방 : 조그마한 방.
- 잴대 : 사물의 표준, 또는 수준.
- 잴잴 : 몸에 지닌 것을 자꾸 빠드리거나 흘리는 모양.
- 잽이 : 농악 편성의 한 배역. 또는, 농악꾼.
- 잿개비 : 불에 타고 남은 잿가루.
- 잿길 : 언덕빼기로 난 길.
- 쟁개비 : 무쇠나 양은으로 만든 작은 냄비.
- 쟁퉁이 : ① 잘난 체 하고 거만을 부리는 같잖은 사람.② 가난에 쪼들리어 마음이 좁고
비꼬인 사람. - 저근 듯 : 잠깐 동안.
- 저녁거미 : 저녁이 되어 어둑어둑하여지는 기운. (동의어) 밤거미, 땅거미 등도 있음.
- 저림증 : 감각을 잃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증세.
- 저물리다 : 해가 져서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다.
- 저뭇해지다 : 날이 저물어 어둑어둑해지다.
- 저미다 : ('칼로 조각조각 베어내다'의 뜻바탕에서 깊이 사무치도록 가슴아프다.
- 저분저분이 : 성질이 부드럽고 찬찬하게.
- 저자구럭 : 새끼 따위로 떠서 만든 장바구니. '구럭'은 '그릇'과 같은 말뿌리에서 나온 말.
- 저자바구니 : 장바구니.
- 저퀴 : 사람에게 씌워서 몹시 앓게 한다는 귀신.
- 저퀴들다 : 사람에게 저퀴 귀신이 씌워 몹시 앓게 되다.
- 저큼 : 잘못을 고치고 다시 하지 않는 버릇.
- 적다 : '많다'의 반대어. '크다'의 반대어는 '작다'
- 적바르다 : 어느 규준에 겨우 자라다.
- 적바림 : 뒤에 들추어 보기 위하여 간단히 적어두는 일.
- 적심 : 재목(材木)을 물에 띄워 내리는 일.
- 적심 : ① 알매흙 위에 물매를 잡기 위해 보공하는 잡목. ② 마루나 서까래의 뒷목을 보강
하기 위해 큰 원목을 눌러 박은 것. - 전 : 갈퀴 낫 등과 손으로 한번에 껴안을 정도의 나무, 꼴 등의 분량.
- 전곡 : 집터들의 경계선.
- 전두리 : ① 둥근 그릇의 아가리에 둘려 있는 전의 둘레.②둥근 뚜껑 따위의 둘레의 가장자리.
- 절개살이하다 : 머슴살이하다.
- 절구깨 : 절구질할 때 쓰는 나무나 돌로 만든 공이. (동의어) 절구공이.
- 절구통배 : 절구통의 중앙의 내민 부분. 또는, 절구통과 같이 두두룩하게 나온 배.
- 절논 : 절에 딸린 논.
- 절머슴 : 절에서 고용살이하는 머슴.
- 절박머리 : 결이 좋은 머리카락.
- 절집 : 절로 쓰는 집. 또는, '절'의 속된 말.
- 점직하다 : 약간 부끄럽고 미안한 느낌이 있다.
- 접다 : 값을 깎다. 또는, 감하다.
- 접시불 : 접시를 등잔 삼아 피우는 불. 접시에 기름을 담고 심지를 세워 불을 당긴다.
- 접치다 : 접다의 힘줌말.
- 정 : ① 돌을 쪼아 다듬는 쇠연장. ② 생각. 또는, 의도.
- 정가 : ① 지나간 허물을 초들어 흉봄. ② 명아주과의 1년초, 온풀을 형개라 하여 약에 씀.
높이는 약 1m로 독특한 냄새가 남. 여름에는 담홍색의 순형화가 피며 씨가 익으면 줄기나 뿌리는 말라 죽음. 한방에서 구충제, 건위제로 쓰임. 형개. - 정강말 : 아무 것도 타지 않고 제발로 걷는 것을 농으로 하는 말.
- 정강말 타다 : 아무 것도 타지 아니하고 제 발로 걷다.
- 정굶주림 : 정에 주리는 일.
- 정띠 : 걸음을 걸을 때, 가든하게 하기 위하여 발에서 무릎 아래까지 감는 헝겊 때.
(유의어) 행전. - 정마치 : 돌을 다듬는 데 쓰는 쇠망치.
- 정수리 : 산의 꼭대기.
- 정탈목 : 활의 꼭뒤의 다음에서 고자잎 못 미쳐서의 부분.
- 젖꽃판 : 젖꼭지가 붙어 있는 자리에 가뭇하고 동그란 자리.
- 젖누님 : 남의 자식에게 자기의 젖을 먹여 길러 주는 여자.
- 젖니 : 배냇니. 젖먹이 때에 나서 아직 갈지 않은 이. '젖니'의 반대는 '간니' 즉 '영구치
(永久齒)'라 함. - 젖다 : 뒤로 한편이 기울어지다. 사동사는 '젖히다'. 힘을 주어 젖게 하는 것을 '젖뜨리다'
고 함. - 젖멍울 : 젖에 서는 멍울.
- 젖몸살 : 유방의 탈로 일어나는 몸살.
- 젖미시 : 구덩이 속에 멥쌀 가루를 넣고 풀로 덮은 뒤에 쇠통으로 막아 두었다가 비가 온
뒤에, 쌀가루가 뜨고 변하여 반대기가 되고 축축하게 진이 난 것을 즙을 내어, 다른 쌀가루와 반죽하여 쪄서 볕에 말린 가루. 몸에 보가 된다고 함. - 젖버듬하다 : ①뒤로 자빠질 듯이 비스듬하다.② 덤비지 아니하고 물러날 듯한 태도를 보이다.
- 젖부들기 : 짐승의 젖퉁이 살코기.
- 젖빌기 : 젖이 모자라는 산모가 삼신이나 약물터에서 젖이 많아지라고 비는 일.
- 젖빌다 : 젖이 모자라는 산모가 삼신한테 양물터에 가서 젖이 많아지라고 빌다.
- 젖송이 : 젖 속에 뭉얼뭉얼 엉긴 부분.
- 젖아버지 : 젖어머니의 남편.
- 젖을개 : 길쌈할 때 마른 실에 물을 축이는 제구.
- 젖히다 : 입맛이 싹 없어지다. 또는, 입맛을 잃다.
- 제겨내다 : ① 돈치기할 때 지정한 돈을 영락 없이 맞혀내다.② 나뭇가지 같은 것을 베어내다.
③ 일 따위를 해내다. 원래 '나뭇가지 따위를 베어 내다'의 뜻에서 번지어 두루 쓰이는 말. - 제겨디디다 : 발끝이나 뒷꿈치로 땅을 제기어서 디디다.
- 제겨차다 : 발등으로 올려차다.
- 제고물 : 반자를 들이지 않고 서까래에 흙을 붙여 만든 천장. (반자 - 방 마루의 천장을
종이나 나무로 평평하게 만드는 시설. - 제기다 : ①있던 자리에서 빠져 달아나다.②소장(訴帳)이나 원서(願書)에 제사(題辭)를 적다.
③팔꿈치나 발꿈치로 지르다.④자귀 같은 연장으로 한 번씩 한 번씩 힘을 가볍게 주어 톡톡 깍다. ⑤물이나 국물 등을 조금씩 조금씩 부어 떨어뜨리다.⑥돈치기 하는데 여러 개의 돈이 다 붙어 놓였을 때, 그중에서 맞히라고 지정하여 준 돈을 목대를 던져 꼭 맞히다. - 제껴갈이 : 두둑을 이루지 않고 한 쪽으로만 제껴서 갈아엎는 일.
- 제낀깃 : '깃이 젖혀져 있는 양복 저고리'를 일컫는 북한말. 속에 넥타이를 매게 되어 있다.
(반대말) 닫힌깃. - 제나 : 제 것으로서의 자신. (유의어) 자아(自我)
- 제말량 : 제 말대로 하고자 하는 생각. 즉 제멋대로 행동하는 짓.
- 제물땜 : 깨진 쇠붙이 그릇에 같은 쇠붙이를 녹여 붙이는 땜.
- 제물엣깁 : 풀하지 않은 비단. 종래의 옷은 풀을 먹여 빳빳하게 한 것이 많았으나, 그런 풀을
하지 않은 것이 '제물엣깁이다. '제물엣은 '원래의' 또는 '자연 상태의'를 뜻하는 말이다. - 제물엣머리 : 파마 따위를 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머리.
- 제믈엣깁 : 풀하지 않은 비단.
- 제비맞이 : 봄에 제비를 처음 보았을 때, 그 제비에게 절을 세 번 하는 풍습. 그리고 왼손으로
옷고름을 풀었다가 다시 여미어 멘다. 그러면 여름에 더위가 들지 않는다고 한다. - 제비손 : 제비처럼 뾰죽하고 날렵한 손.
- 제비초리 : 뒤통수나 앞이마에 뾰족히 내민 머리털.
- 제비턱 : 밑이 두툼하고 넓직하게 생긴 턱. 또는 그러한 사람의 별명.
- 제사날로 : 남의 시킴을 받지 아니하고 제 생각으로.
- 제육방자고기 : 날돼지 고기를 얇게 썰어 소금을 쳐 구은 음식.
- 제출물로 : 남의 시킴을 받지 아니하고 제 생각나는 대로, 남의 힘을 빌지 않고 제 힘으로.
- 져조다 : 고문하다.
- 져조아뭇다 : 고문하다.
- 져주다 : 힐고(詰拷)하다. 신문(訊問)하다.
- 조개볼 : 보조개.
- 조곤조곤 : 자세하고도 차근차근한 모양.
- 조금치 : 조그마한 정도나 분량.
- 조냥 : ① 변화없이 조 모양으로. ② 조대로 줄곧.
- 조널이 : 감히
- 조닐로 : 남에게 '제발 빈다'는 뜻으로 쓰는 말. (준말)조닐.
- 조라떨다 : 경망스럽게 굴어 일을 망칭다.
- 조락노 : 조라기로 만든 노(노끈).(조라기 - 삼껍질의 부스러진 오라기.)
- 조랑복 : 복을 받아도 오래 누리지 못하는, 짧은 동안의 복. (동의어) 조롱복.
- 조롱 : 어린이들이 액막이로 주머니끈이나 옷끈에 차는 물건.
- 조리돌리다 : 죄지은 사람을 벌로 끌고 다니며 망신을 시키다.
- 조리복소니 : 큰 물건을 깍고 저미어서 못쓰게 만든 것.
- 조리차하다 : 아껴서 알뜰히 쓰다.
- 조리치다 : 졸음이 올 때 잠깐 졸고 깨다.
- 조마맣다 : 꽤 조그마하다.
- 조마스럽다 : 보기에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다.
- 조막손 : 손가락이 오그라져 펴지못하는 손.
- 조만하다 : 작지도 크지도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다.
- 조명나다 : 좋지 않은 소문이 나다.
- 조붓조붓 : 작은 것들이 여럿 좁다랗게 모여 있는 모양.
- 조붓하다 : 조금 좁은 듯 하다.
- 조브라뜨리다 : 몸 따위를 오그라뜨리어 움츠리다.
- 조브장하다 : 보기에 좁은 느낌이 있다.
- 조비비다 : 마음을 몹시 졸이거나 조바심을 내다. (어원은 '조(를) 비비다'로, 조가 마음대로
비벼지지 않아 조급해지며 초조해진다는 데서 온 말이다. *안 보면 조비비고 보면 시들하다. - 조빼다 : 난잡하게 굴지 않고 짐짓 조촐한 태도를 나타내다.
- 조상받이 : 조상으로부터 대대로 물려받은 것.
- 조새 : 굴 조개를 따는 데 쓰는 쇠로 만든 제구.
- 조숙조숙 : 기운없이 꾸벅꾸벅 조는 모양. > 조속조속.
- 조쌀하다 : 노인의 얼굴이 깨끗하고 조촐하다. '조쌀스럽다'라는 말도 있음. 첫 음절이 길게
발음 됨. - 조쌀하다 : 노인의 얼굴이 깨끗하고 조촐하다.
- 조아리다 : 황송하여 이마를 땅으로 자꾸 숙이다.
- 조악거리다 : 머리를 천천히 까딱거리다. < 주억거리다.
- 조자누룩해지다 : 시끄럽다가 잠잠해지다.
- 조자리 : ①지저분한 물건이 어지럽게 매달리거나 또는 한데 묶어진 것을 이르는 말.②대문
의 윗자리. - 조작거리다 : 걸음마 하는 어린애가 제 마음대로 귀엽게 걷다.
- 조잡들다 : 생물체가 잔병이 많아서 잘 자라지 못하다.
- 조조간질래비 : 조조처럼 간교해 보이는 사람.
- 조짐 : 쪼갠 장작을 사방 여섯 자 부피로 쌓은 것을 이르는 말.
- 조짐머리 : 여자의 머리털을 소라딱지 비슷하게 틀어 만든 머리.
- 조참조참 : 걸음걸이나 어떤 행동이 좀스럽게 잰 모양.
- 조침보 : 김칫보 보다 조금 크고 운두가 낮은, 조치를 담는 데 쓰는 그릇.(조치 - 국물을
바특하게 끓여 만든 찌개나 찜.) - 조침젓 : 여러가지 물고기를 마구 섞어 만든 젓.
- 조파다 : 나빠지다. 망치다.
- 조폭하다 : 성질이나 짓이 거칠고 사납다.
- 족대기다 : ①남을 견디기 힘들도록 볶아치다.②함부로 우겨대다.
- 족두리풀 : 세신과의 여러해 살이 풀. 산지에 나며 근경이 가늘고 마디가 있음. 봄에 홍자색의
꽃이 피고 뿌리는 세신이라 하여 약으로 씀. - 족두리하님 : 혼행 때 신부를 따라가는 하인의 하나(계집아이에게는 향꽂이를 들고 당의를
입히고 족두리를 씌움. - 족자리 : 옹기 등의 좌우에 달린 손잡이.
- 족장을 치다 : 혼례가 끝난 후 동상례를 받아 먹으려고 장난으로 신랑을 거꾸로 달고 발바닥을
때리다. - 족제비 고사리 : 꼬리 고사리과의 다년초 상록 양치류. 산기슭에 나는 데 총생하는 잎과 줄기는
단단한 혁질이고 피막이 있음. 자낭군이 산재함. - 족제비얼레 : 통이 좁고, 길쭉하게 생긴 얼레(실을 다루는 데 씀).
- 존조리 : 설유하는 뜻으로 조리있고 친절하게.
- 졸가리 : ①잎이 다 떨어진 가지.②지저분한 것은 다 떼어 놓은 나머지의 골자.
- 졸경을 치르다 : ①통금을 어기고 순라꾼에게 잡혀 벌을 당하다.②한동안 남에게 모진 시달림을
당하다. - 졸금 : 액체가 조금 쏟아지다 그치는 모양.
- 졸금거리다 : 연해 졸금하다.
- 졸다 : 분량이나 부피가 적어지다. '줄다'보다 느낌이 작은 말로 특히 물기가 증발하여
분량이 적어질 때 쓰임. - 졸대기 : 규모가 작은 일. 지위가 변변치 않은 사람.
- 졸들다 : 발육이 부진하고 주접이 들다.
- 졸딱졸딱 : 규모가 작아 옹졸한 모양. 일을 단박에 못하고 조금씩 하는 모양.
- 졸리다 : ①남에게 몹시 시달림을 당하다. '조르다'의 피동형.②졸음이 오는 것.
- 졸막졸막 :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물건이 뒤섞여서 차이가 두드러진 모양.
- 졸밥 : 사냥하는 매에게 꿩을 잡을 생각이 나게 조금 주는 꿩고기 미끼.
- 졸이다 : 분량이나 부피가 적어지게하다. '졸다'의 사동형. '줄다'의 사동형 '줄이다'보다
느낌이 작은 말. - 졸졸붓 : 만년필.
- 좀녕 : 좀스러운 사람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좀복숭아 : 자질구레한 열매가 열리는 복숭아나무의 일종.
- 좀사내 : 성질이 좀스럽고 꾀죄죄한 사내.
- 좀살궂다 : 보기에 매우 좀스럽다.
- 좀상좀상하다 : 여럿이 다 좀스럽게 하다.
- 좀생이구멍 : 쟁기에 좀생이 막대를 끼게 된 구멍.
- 좁대기다 : 좁게 만들다. (유의어) 좁치다.
- 좁쌀과녁 : 얼굴이 매우 큰 사람.
- 좁쌀방정 : 됨됨이가 좀스럽고 경망스러운 사람, 또는 그런 행동.
- 좁좁하다 : 꽤 좁다. (유의어)좁직하다.
- 종가래 : 작은 가래(한손으로도 쓸 수 있음)
- 종구라기 : 조그마한 바가지. 종구락.
- 종굴박 : 작은 표주박.
- 종발시계 : 종이 울리는, 발 달린 시계.
- 종애곯리다 : 남을 속이 상해 약오르게 하다.
- 종애곯리다 : 남을 놀리어 약을 올리다.
- 종요롭다 : 없어서는 아니될 만큼 긴요하다. 사물에 있어서 가장 중추(中樞)의 부분이 될
만하다. - 종이 광대 : 죄인의 얼굴을 남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눈과 코만 내놓을 만큼 구멍을 뚫고
나머지 얼굴을 가리는 종이. - 종이딱지 : 선전문이 적힌 작은 종이쪽지. 삐라.
- 종이수염 : 장식의 하나. 폭이 좁고 긴 종이를 수염처럼 많이 늘어뜨린 것.
- 종작 : 대중으로 헤아려 잡은 짐작.
- 종종머리 : 바둑 머리가 조금 지난 뒤 한쪽에 세층씩 석줄로 땋아서 그 끝에 댕기를 드린 머리.
- 종집깨 : 눈썹을 뽑는 데 쓰는 기구. '족집게'의 일부 지방말.
- 종콩 : 주로 메주를 쓰는 빛이 희고 알이 잔 콩.
- 좇다 : 뒤를 따르다. 대세를 따르다.
- 좌뜨다 : 생각이 남보다 월등히 뛰어나다.
- 좨기 : 데친 나물이나 반죽한 가루를 조그마하고 둥글 넓적하게 만든 조각.
- 좽이 : 원뿔형으로 된 그물(위에 긴 벼리가 있고 아래에 납, 쇠 등의 추가 달렸음. 펴서
물에 던져 물고기를 잡음). - 죄어치다 : ①재촉하여 몰아내다.②바싹 죄어서 몰아치다.③몹시 조르거나 몰아내다.
- 죄임쇠 : 조이는 데 쓰는 쇠로 된 테.
- 죄졸거리다 : 참새 따위가 자꾸 지저귀다.
- 죄죄거리다 : 빠르게 자꾸 지껄이다.
- 죄코 조리 : 도량이 좁은 사람을 조롱하는 말.
- 죔쇠 : 쇠로 만든 두 끝에 나무오리를 물려 다리 사이에 넣고 죄게 할 수 있게 만든 연장.
- 주감이 : 해금의 줄 끝을 감아 매는 부분.
- 주개질하다 : 주걱으로 밥을 퍼 담다. (동의어)주걱질하다.
- 주걱뼈 : 마소의 어깨죽지의 뼈.
- 주검 : 시체. 동사'죽다'에 '엄'이 붙어서 된 명사지만 '엄'은 어미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주검'이라 씀. 비슷한 예로 '무덤'이 있음. - 주니 : 두렵거나 확고한 자신이 없어서 내키지 않는 마음. 또는, 몹시 지리하여 느끼는
싫증. - 주니나다 : 몹시 지루하여 싫증이 생기다.
- 주니내다 : 몹시 지루함을 느껴 싫증을 내다.
- 주당 : 뒷간을 지키는 귀신.
- 주대 : 낚싯줄과 낚싯대. 즉, 줄과 대.
- 주럼 : 피로하여 고단한 증세.
- 주럽 : 피로하여 고단한 증세.
- 주럽 떨다 : 피로하여 고단한 몸을 쉬다.
- 주레장 : 갱도의 천장에 따로 천장을 만들고 그 위에 버력을 채워 만든 천장.
- 주름문 : 세로주름이 지게 만든 문. 주름을 접고 펴서 열고 닫는다.
- 주름보 : 괴로운 심정.
- 주름투성이 : 온통 주름이 진 상태. '--투성이'는 일부 이름씨에 붙어, 그 이름씨가 가리키는
'어떤 사물이 지저분할 만큼 몹시 많은 상태'의 뜻을 나타낸다. - 주릅 : 구전을 받고 흥정을 붙여주는 일을 업(業)으로 삼는 사람.
- 주릅 들다 : 가운데서 매매 등을 거간(居間)하여 주다.
- 주리 : 죄인의 두 다리를 묶고 그 틈에 두 개의 주릿대를 끼우고 비트는 형벌.
- 주리감장개 : 배를 주린 검은 개.
- 주막다시 : 주먹다시.
- 주머니떨이 : 주머니 돈을 있는대로 다 떨어서 술이나 과실을 사먹는 장난.
- 주머니코 : '뭉툭하고 볼품 없이 생긴 코.' 또는 그런 코를 가진 사람을 농으로 일컫는 말.
- 주머니털이 : 가진 것을 모두 빼앗겨 빈털털이가 되는 일. (※주의 - '주머니떨이'는 한데 모인
여러 사람들이 돈을 모아 음식 따위를 사먹는 일) - 주먹묶음 : 길쌈할 때 실을 뭉쳐 매는 법의 하나.
- 주먹상투 : 머리를 솎지 않고 쪼아 주먹처럼 크고 모양없는 상투.
- 주먹쑥떡 : 주먹 쥔 손을 다른 손으로 감쌌다가 내어 밀며 욕으로 하는 짓.
- 주먹장 : 도리 대강이를 안쪽은 좁고 끝은 조금 넓게 에어 깎은 부분.
- 주변하다 : 일을 두름성 좋게 잘 처리해 내다.
- 주부코 : 비사증으로 붉은 점이 생긴 코.
- 주비 : '떼, 무리, 부분'을 뜻하는 말. '유(類), 부(部)'에 해당하는 말.
- 주사위뼈 : 주사위 한개를 만들만한 자디잔 뼈.
- 주살 : 오늬에 줄을 매어 쏘는 화살. (오늬 - 화살의 머리를 시위에 끼도록 에어낸 부분.)
- 주살질 : 주살로 쏘는 것. *주살 : 줄을 매단 화살.
- 주절이주절이 : 주절주절하게 늘어져 있는 모양.
- 주주물러앉다 : 섰던 자리에서 그냥 내려앉다.
- 주춤새 : 주춤한 자세.
- 죽꺼풀 : 죽의 표면.
- 죽살이치다 : 어떤 일에 죽을 힘을 모질게 쓰다. (준말)죽살치다.
- 죽은깨박이 : '주근깨가 있는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 준보기 : 교정보는 일. '준(準) + 보기'의 결합.
- 줄 : 쇠붙이를 쓸거나 다듬는 연장. 길게 발음됨.
- 줄 풀리다 : 광맥이 먼저 파던 데보다 점점 좋아지다.
- 줄대 : 끊이지 않고 잇달아 계속.
- 줄목 : 일에 관계되는 긴한 목.
- 줄무더기옷 : 아래위 빛깔이 다른 한 벌의 옷.
- 줄무지 : 기생이나 장난꾼의 행상(行喪). 친구끼리 상여를 메고서 풍악 치고 춤추며 멋거리
있게 놀면서 나감. - 줄밑 걷다 : 일의 단서나 말의 출처를 더듬어 찾다.
- 줄밤 : 연이은 밤.
- 줄욕 : 잇달아 해대는 욕.
- 줄창치다 : 어떤 일을 쉬지않고 잇대어 계속하다.
- 줄통 뽑다 : 호기가 나서 객기를 쓸 때 앞의 옷깃을 헤칠 듯이 속 옷깃을 뽑아 올리다.
- 줌밖 : ①손아귀의 밖.②남이 지배하는 범위의 바깥.
- 줌밖에 나다 : 남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다. 곧 자유롭게 되다.
- 줌벌다 : 한숨으로 쥐기에는 너무 부풀다.
- 줌안 : ①손아귀의 안.②남의 세력 범위의 안.
- 줌안에 들다 : 남의 손아귀에 들어가다. 곧 자유를 속박 당하다.
- 줌줌이 : 주먹에 쥘 만큼의 분량으로 잇달아.
- 줏개 : 대궐 지붕에 세운 짐승 모양의 기와.
- 줏대잡이 : 중심이 되는 사람.
- 중굿날 : 음력 9월 9일. '중구(重九) + 날'의 결합.
- 중글 : '한글'을 중들의 글이라고 낮추어 일컫는 말.
- 중도위 : 장판으로 돌아다니며 과실이나 나무를 거간하는 사람.
- 중치 : 사람 몸의 가슴께. 또는, 어떤 물건의 중간쯤 되는 자리.
- 중패질하다 : (자벌레 따위가) 몸을 연거푸 움츠렸다 폈다 하다.
- 쥐대기하다 : 여러 천 조각을 붙여서 기워 만든 옷.
- 쥐불놀이 : 논둑에 쥐불을 놓는 일. 또는, 아이들이 깡통에 불을 담아 돌리며 노는 놀이.
'쥐불'은 원래 음력 정월 첫 쥐날에 쥐를 쫓는다고 하여 마른 논둑풀에 불을 놓는 것이다. (유의어)쥐불놓이. 쥐불싸움. - 쥐악상치 : 잎이 덜 자란 상치.
- 쥐알봉수 : 잔졸하기는 하되 매우 약한 사람을 조롱하는 말.
- 쥐창시 : 쥐의 창자. '창시'는 '창자'의 비표준어.
- 즐빗이 : 늘어선 모양이 빗살 같이 정연하게.
- 즘즉하다 : 정도가 웬만하다.
- 지걱거리다 : 크고 단단한 물건이 서로 닿아 갈리는 소리가 자꾸 나다.
- 지게꼭지 : 지게의 윗부분.
- 지게장단 : 지겟작대기로 지게 동발을 치면서 맞추는 장단.
- 지긋하다 : 나이가 비교적 많다.
- 지기지기 : 때나 눈곱 같은 것이 많이 끼거나 붙어 있는 모양.
- 지꺼분 하다 : ①눈이 깨끗치 못하고 흐릿하다.②물건이 어수선하여 난잡하다.
- 지나마르나 : ('땅이 질거나 마르거나'의 뜻바탕에서) 변함없이 항상.
- 지난이 : 지나간 사람들. 즉 전에 만나고 겪은 사람들.
- 지내다 : 살아 가다. 생활이나 일에 쓰임.
- 지더리다 : 성행(性行)이 지나치게 더리다.
- 지러지다 : 훤출하게 자라지 못하고 오종종해지다.
- 지레채다 : 지레 짐작으로 알아채다.
- 지뢰밟이 : 지뢰밭을 지날 때, 희생물로 앞에 내세우는 사람이나 동물.
- 지르되다 : 제때를 지나 더디게 자라다. 늦되다.
- 지르숙다 : 앞이나 한 쪽으로 잔뜩 기울어지다.
- 지르신다 : 신이나 버선이 발에 덜 들어가 발꿈치에 뒤축이 뭉개지게 신다.
- 지름불 : 밤중에 뱃길을 비쳐주거나 목표로 삼기 위하여 켜 놓은 등불. 등댓불.
- 지릅고개 : 지름길이 되는 고개. '지릅+고개'의 짜임새. '지릅'은 '지르다'의 이름씨꼴로,
'지름길로 가깝게 가다'의 뜻을 담고 있다. - 지리감스럽다 : 같은 상태가 계속되어 싫증이 나고 따분한 느낌이 있다.
- 지망없다 : 뜻하여 바라는 것이 없다.
- 지며리 : ①차분하고 꾸준히.②차분히 탐탁하게.
- 지멸있다 : 꾸준하고 성실하다. 직심스럽고 참을성이 있다.
- 지물지물하다 : 날씨가 비가 내릴 듯이 구질구질하다.
- 지밋거리다 : 어줍거나 망설이며 머뭇거리다.
- 지상 : 모양.
- 지신지신 : 거침없이 밟거나 비비는 모양.
- 지실받이 : 무슨 재앙으로 해가 되는 일을 당하는 사람.
- 지악스럽다 : 악착같이 일에 덤벼듦을 가리키는 말.
- 지위지다 : ①신병으로 몸이 쇠약해지다.②낭비로 살림이 기울어지다.
- 지을자리 : 건물의 새로 지을 곳. 요즘 새 건물 자리 표지판이 '00신축부지'에서 ' '00지을
자리'로 적는 일이 많아졌다. - 지점벌여대다 : 같잖은 말이나 조리없는 얘기를 자꾸 떠벌리어 지껄이다.
- 지정머리 : 좋지 못한 궂은 짓거리.
- 지지랑물 : 비가 온 뒤에 초가집 처마에 떨어지는 쇠지랑물 같은 빛깔의 낙수물.
- 지지벌개다 : 단정치 못하게 아무데나 떡 벌리고 앉다.
- 지지벌개지다 : 보기에 좀 칙칙하게 벌겋게 되다.
- 지지콜콜스럽다 : 미주알고주알 몹시 캐고 드는 태도가 있다.
- 지척거리다 : 힘없이 다리를 끌며 억지로 걷다. '지척지척'이란 말이 있음.
- 지팡이더듬 : (장님이) 지팡이로 앞을 더듬는 일.
- 직수굿하다 : 나이가 듬직하다.
- 직신거리다 : 몸을 슬슬 건드리며 치근치근 조르다.
- 진갈매 : '갈매빛'의 힘줌말. '갈매'는 갈매나무의 열매로 짙은 초록빛임.
- 진갈이 : 비온 뒤, 그 물이 괴어있는 동안에 논밭을 가는 일.
- 진개장 : 먼지나 쓰레기를 버리는 곳.
- 진대 : 남에 기대어 억지를 쓰다시피하여 괴롭히는 짓.
- 진대나무 : 산 속에 죽어서 넘어지거나 쓰러져 있는 나무. 선 채로 말라죽은 나무는 '강대
나무' 임. - 진동걸음 : 매우 바쁘게 서둘러 걷는 걸음. <진둥걸음.
- 진동항아리 : ①무당이 자기 집에 모셔놓는 신위.②한 집안에서 평안을 위하여 돈과 쌀을 담아
두고 정한 곳에 모셔놓은 항아리. - 진솔 : ①한번도 빨지 않은 새 옷. ②'진솔옷'의 준 말.
- 진신 : 들기름에 결어 만든 진땅에서 신는 가죽신.
- 진지리꼽재기 : '진저리가 나도록 꼬장꼬장한 사람을 일컫는 말.
- 진티 : 일이 잘못되어 가는 빌미. # 날고기를 많이 먹은 것이 진티가 되었다.
- 진피아들 : 지지리 못난 사람.
- 질겁 : 뜻밖의 일로 몹시 놀람. >잘겁.
- 질기굳다 : 질기고 굳세다. 굳세어 끄떡없다. 고전에는 '?'이 탈락되어, '질긔뚈다'로도 나옴.
- 질러박다 : 힘껏 건드리거나 꽂아 넣듯이 박다.
- 질벅거리다 : 옆구리 따위를 자꾸 쿡쿡 찌르다.
- 질번하다 : 물건이 아주 많이 널려 있다.
- 짊다 : 짐을 뭉뚱그려서 지게 같은 데 얹다.
- 짐벙지다 : 신명지고 푸지다.
- 짓나다 : 흥겨워 멋을 부리다.
- 짓내다 : 흥에 겨워서 마음껏 기분을 내다.
- 짓내몰다 : 아주 내몰다.
- 짓소리 : 부처에게 재(齋)를 올릴 때 불법 게송(偈頌)을 썩 길게 읊는 소리.
- 짓적다 : 부끄러워 면목이 없다. 열없다.
- 짓지르다 : 빗장 따위를 함부로 건너 지르다.
- 짓질리다 : (해나 달이 지려고) 빛이 쇠해지거나 없어지다.
- 징거두다 : ①옷이 해지지 않게 듬성듬성 꿰매어두다.②할 일을 미리 마련하여 두다.
- 징그다 : ①옷이 해지지 않도록 듬성듬성 꿰매다.②큰 옷을 다 뜯어서 고치지 아니하고 일부
분을 접어서 호다. - 징살맞다 : 언짢을 만큼 징글맞다.
- 짙다 : 재물 같은 것이 넉넉하게 남아 있다. 대대로 전하여 내려오는 많은 재물을 "짙은
천량"이라고 함. - 짙은 천량 : 전하여 내려 오는 많은 재물.
- 짚누리 : 짚가리. 또는, 짚 노적가리. '누리'는 '가리,노적더미'의 옛말.
- 짚뚜껑 : 짚으로 엮어 만든, 항아리 따위의 뚜껑.
- 짚망태 : 짚으로 만든 망태기. '망태기'는 물건을 담아서 들고 나르는 데 쓰는 그릇.
- 짚이다 : 마음에 요량되어 짐작이 가다. '짚다'의 피동형.
- 짜개바지 : 가랭이 밑을 터서 만든 아이들의 바지.
- 짜개신발 : 엄지발가락과 나머지 발가락이 따로 들어가게 된 신발.
- 짜드라 오다 : 많은 수량이 한목 쏟아져 오다.
- 짜드라 웃다 : 여럿이 한목에 야단스럽게 웃다.
- 짜드락 나다 : 남에게 감추던 일이 터져 드러나다.
- 짜르개 : 자르는 도구. 또는, 석기 유물 중 한 쪽 면이 날카로워 물건을 자르는 데 쓰는 돌.
- 짜배기 : ①현실로 있는 일. 사실. '진짜배기'에서 나온 말. ②공짜.
- 짜부리다 : 짜부라지게 하다.
- 짜장 : 참, 과연, 정말로.
- 짜증길 : 짜증스러운 걸음이나 나들잇길.
- 짜하다 : 소문이 매우 자자하다. 소문이 왁자하다.
- 짝귀 : 양쪽 귀가 짝짝이로 된 귀. 서로 같지 않은 두 눈을 '짝눈'이라 함.
- 짠돌이 : '구두쇠처럼 매우 인색한 사람'을 비유한 말.
- 짠짠하다 : 여유가 없이 매우 긴장되고 각박하다.
- 짧달막하다 : 짧고 작달막하다.
- 짬 : 두 물체가 서로 맞붙은 틈.
- 짬밥 : 남이 먹다 남은 음식물의 찌꺼기. 주로 돼지의 먹이에 이용된다. 속된 말로 '짬뽕,
짬빵'이라고도 한다. - 짬새 : 짬이 나있는 사이.
- 짭짤눈 : 규모있고 야무지게 생긴 눈.
- 짯짯이 : 빈틈없이 세밀하게. 주의깊게.
- 째 : 태껸에서 급수의 단위. 일반 무술의 '급'에 해당하는 말.
- 째다 : 옷이나 신이 몸이나 발에 좀 작다. '째'를 길게 발음함.
- 쨀끔쨀끔 : 오줌이 조금씩 새어 흐르거나 빗물이 쏟아졌다 그쳤다 하는 모양. 또는, 눈물을
매우 조금씩 흘리며 우는 모양. <찔끔찔끔. - 쨍볕 : 쨍쨍 내리쬐는 햇볕. (유의어 : 땡볕)
- 쩍지다 : 만만치 않다. 힘에 겹다.
- 쪼짝거리다 : 부리로 쪼듯이 이리저리 자꾸 헤치다. 또는, 발걸음을 재게 움직이며 뒤뚱거리며
자꾸 걷다. - 쪽머리 : 쪽찐 머리. 또는, 머리를 쪽찐 여자.
- 쪽저고리 : 쪽빛의 저고리.
- 쪽지어질 : 무슨 일이 자기의 뜻대로 되지 않거나 불쾌할 때의 감정을 나타내는 말. '시집간
여자가 목 뒤에 머리를 땋아 틀어올리다'에서 번지어 쓰이는 말.(유의어:빌어먹을) - 쫀득하다 : 아주 차지고 쫄깃하다. <쭌득하다. (여린말; 존득하다)
- 쫄래동이 : 경망스럽고 잔약한 어린 아이.
- 쫄밋거리다 : 저린 듯하게 자꾸 떠들렸다 가라앉았다 하다.
- 쫑알 : 이유.
- 붸다 : 상투 또는 낭자를 틀어서 죄어 매다. '좆다'라고도 함.
- 쭉신하다 : 키가 훌쩍 크며 맵시가 있다.
- 쯧쯧거리다 : 마음에 맞잦지 않아 혀를 차는 소리를 잇달아 내다.
- 찌끗째끗하다 : 찌긋하고 째긋하며 눈치를 채게 하다.
- 찌다 : 갈대, 참대, 삼 등이 배게 난 것을 성기게 베어내다. 모판에서 모를 모숨모숨
뽑아내다. - 찌러기 : 성질이 몹시 사나운 황소.
- 찌를내기 : '총검술'을 다듬은 북한말.
- 찌릉소 : 사람을 받는 매우 사나운 소.
- 찌벅거리다 : 부스럼 따위에 물기가 있어 자꾸 끈적이다.
- 찌붓하다 : 찌부러진 듯이 한 쪽으로 기웃하다.
- 찌뿌둥이 : 찌뿌둥하게.
- 찌뿌둥하다 : 마음에 맞갖지 않아 몹시 찌뿌드드하다. 또는, 몸이 고달프고 무겁다. '날씨가
잔뜩 흐리다.'의 뜻도 있음. - 찐득하다 : 끈적끈적하게 물기가 많다. 또는, 몹시 검질기게 끈끈하다.
- 찐찐하다 : 코 안이 끈적끈적한 물기로 막혀서 거북하다. (유의어) 찡찡하다.
- 찔긋 : 몸의 일부를 세게 움츠리거나 펴거나 하여 한 번 움직이는 모양.
- 찔꺽눈 : 진물러서 늘 진물진물한 눈.
- 찔꺽눈이 : 찔꺽눈을 가진 사람.
- 찔러넘길내기 : '총검술'의 북한말.
- 찔러바치다 : 남몰래 일러바치다.
- 찔레꽃머리 : 찔레꽃이 필 무렵. 곧 '초여름'을 말함. 이 때는 보릿고개에 가물까지 겹쳐서
- 연중 가장 힘든 때이다.
- 찜부럭 : 몸이나 마음이 괴로워서 걸핏하면 짜증을 내다.
- 찜부럭부리다 : 짓궂이 찜부럭을 내다.
- 찜통더위 : 몹시 무더운 더위. (유의어) 가마솥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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