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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누리/바다 곳간

밤고둥 종류

by 지암(듬북이) 2016. 3. 30.



얼룩고둥 : Cantharidus callichroa (Philippi)



1.외국명 : (영) Top shell, (일) Hanajigusagai

 

2.형 태 : 각폭 1cm 정도. 소형으로 나탑은 높은 원추형이다. 다양하며 개체변이도 심하다. 우측 사진은 근연종인 C. japonicus이다.

 

3.설 명 : 조간대의 암초나 자갈밭의 해조 사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이다.

 

4.분 포 : 한국(남해안), 일본


밤고둥 : Chlorostoma argyrostoma lischkei (Tapparone-Canefri)

 

 



1.방 언 : 고말, 고둥, 창고둥, 방석고둥, 참고둥, 실고둥, 참골뱅이, 보말고막, 에누리

 

2.외국명 : (영) Top shell, (일) Kubogai

 

3.형 태 : 각표는 검고 약간 경사진 고운 縱肋이 성장맥과 교차되어 있다. 각저에는 螺肋이 있고, 각구는 심하게 앞으로 기울며, 내면은 진주광택으로 빛난다. 축순(軸脣)의 기부는 녹색으로 되어있고, 제공(臍孔)은 성패는 닫혀 있으나 어린 유패는 열려있다. 더욱 작은 유패는 납작한 주판알 모양이고 주연에 두 개의 나늑이 있다. 두껑은 적색으로 둥글며, 다선형이다.

 

4.설 명 : 야행성으로 낮에는 햇빛을 피해 숨어 있다가 밤이면 기어나와 왕성한 생활작용을 보이기 때문에 밤(夜)고둥이라 부른다. 전국 연안의 조간대 바위나 자갈에서 흔히 볼 수 있다.

 

5.분 포 : 한국(전 연안), 일본


구멍밤고둥 : Chlorostoma argyrostoma turbinatum (A.Adams) – 참골뱅이, 에누리, 명지고둥



1.외국명 : (영) Top shell, (일) Hesoakikubogai

 

2.형 태 : 밤고둥과 유사하나 각폭이 갑자기 넓어진다. 각표는 흑색인데 마르면 보통 보라색을 띤다. 각구의 축순은 녹색 또는 등황색이다. 제공은 열려 있기도 하나 오목해져서 닫혀있을 때가 많다.

 

3.설 명 : 전국 조간대의 바위나 자갈이 많은 곳에 산다.

 

4.분 포 : 한국(남동해안), 일본


명주고둥 : Chlorostoma xanthostigma (A.Adams) – 보말, 명지고둥



1.외국명 : (영) Top shell, (일) Kumanokogai

 

2.형 태 : 껍질 표면은 편평하고 매끈하며, 성장맥은 거칠고 흑색이다. 각구는 진주광택이 강하고 축순은 대개 녹색이 아니면 등황색이다. 어린 유패는 주판알 모양이고 둘레에 두 줄의 나늑이 있다.

 

3.설 명 : 조간대 부근의 암반에 서식한다.

 

4.분 포 : 한국(남해안 및 제주도), 일본, 대만, 중국


울타리고둥 : Monodonta labio (Linné)



1.방 언 : 감생이, 맨자리고동, 명지고동, 각시고동, 까치고마니, 곰생이보말

 

2.외국명 : (영) Lipped periwinkle, Thick liped monodont, (일) Ishidatamigai

 

3.형 태 : 각고 2.5cm, 각경 2.0cm 정도로 나탑은 6-7층이고 체층은 크고 둥글다. 각표에는 굵고 큰 방형상의 과립이 마치 옛 성벽의 석축처럼 규칙 정연하게 열을 지어 있으며, 체층에서는 특히 크고 16-17열이 있다. 각표는 감람색으로 때로는 갈색 또는 홍색의 반점이 있다. 각저에는 제공부가 돌출하고 각구는 둥글고, 외순의 내부에는 백색 활층이 있고 제공은 없다.

 

4.설 명 : 조간대의 바위나 자갈바닥에 서식한다. 우리나라 전국 연안의 조간대에서 볼 수 있다.

 

5.분 포 : 한국(서남해안 및 동해안),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인도 태평양 지역 해안에 널리 분포한다.


각시고둥 : Monodonta (Neomonodonta) neritoides (Philippi) – 먹보말



1.외국명 : (영) Top shell, (일) Kurotsukegai

 

2.형 태 : 나탑은 약간 높고, 각표는 녹색을 띤 흑색으로 적자색의 반점이 있다. 깜장각시고둥(M. perplexa Pilsbry)도 본종과 유사하나 나탑이 낮고 흑색이며 작다.

 

3.설 명 : 조간대의 바위나 자갈이 많은 곳에서 살며, 특히 제주도, 홍도, 추자도, 거문도 등 남해안의 도서 지방에 다산한다.

 

4.분 포 : 한국(남해 및 제주도), 일본(북해도 남부), 남서태평양


애기밤고둥 : Omphalius nigerrimus (Gmelin)



1.외국명 : (영) Top shell, (일) Himekubogai

 

2.형 태 : 껍질은 작은 편이며 흑색이고, 각저는 편평하다. 종늑은 가늘고 그 수는 많다. 각구의 진주광택은 강한 편이고, 축순에는 흰 활층이 발달되어 있고 제공이 없는 개체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좁게 열려있다.

 

3.분 포 : 한국(남해안), 일본


바다방석고둥 : Omphalius pfeifferi capenteri (Dunker) (= O. pfeifferi (Philippi)) – 뿔고둥, 수구리



1.외국명 : (영) Top shell, (일) Bateira

 

2.형 태 : 각고 5cm 정도. 껍질은 원추형으로 각저는 편평하고 그 위에 가는 나늑이 있다. 껍질 표면은 흑색이고 편평하며 매끈하나 거친 성장맥이 있다. 각구의 축순은 백색이고 제공은 좁게 열려 있다. 두껑은 짙은 갈색으로 원형이다.

 

3.설 명 : 조간대 부근의 암초 지역에 서식한다.


보말고둥 : Omphalius rusticus (Gmelin) – 갱구리, 보말, 비틀이고둥, 배랭이, 수우리



 

1.외국명 : (영) Top shell, (일) Koshitakagangara

 

2.형 태 : 각고는 약간 높은 편이며, 검은 회색이다. 경사진 굵은 종늑이 있고, 각저는 회황색 바탕에 흑색 무늬가 있다. 각구의 축순은 희며, 제공은 크고 둥글게 뚫려있다.

 

3.설 명 : 전국 조간대의 바위나 자갈이 많은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방석고둥 : Tristichotrochus unicus koma Shikama et Habe – 빗틀이고둥, 바다방석고둥



1.외국명 : (영) Top shell, (일) Ebisugai

 

2.형 태 : 체층의 주변에 검은 반점의 줄이 있다.

 

3.설 명 : 남해안의 조간대 부근 바위나 자갈 밑에 산다.

 

4.분 포 : 한국(남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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