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고둥 종류

댕가리 : Batillaria cumingii (Crosse)	1.외국명 : (영) Creeper, (일) Hosouminina   2.형 태 : 각고 2.5cm, 각경 1.2cm 정도. 갯고둥을 닮았으나 그보다 가늘고 길며, 체층도 크지 않다. 패각은 중형의 탑모양으로 나탑은 원추형이고 나층은 11층 정도이며, 체층만이 약간 부풀어 있다. 체층의 견각은 없고 오히려 약간 가늘어져 있으며, 주연은 둥글게 부풀어 있고 각이 없어 각저와 연결된다. 각구는 방추형이고 얇은 편이지만 단단하며 외순연은 백색 활층으로 되어 있고 매끈하다. 내면은 흑갈색 줄무늬가 안으로 향해 있다. 내순은 둥글고 위쪽의 항문구 바로 밑에서 한 줄의 활층으로 된 주름이 있으며, 축순은 백색 활층으로 되어 있고 약간 비틀리면서 굽어져 밖으로 젖혀 있다. 제공은 없다. 각표에는 섬세하고 많은 점선 무늬가 있다.   3.설 명 : 조간대의 모래밭에 살며, 흔한 종류이다.   4.분 포 : 한국, 일본, 중국   5.비 고 : 본 科의 패류는 우리나라에 8종이 있으며, 갯펄이나 펄이 섞인 모래갯벌 조간대에서 서식한다. 패각은 가늘고 길며 종륵과 나륵이 있고 각구의 외순은 두껍다. 수관이 약간 굽은 상태로 짧게 나 있다. 두껑은 각질이며 나선형이고 핵이 중앙에 있다. 모두 식용하며, 영어로는 “mud creeper”라고 한다.
갯고둥 : Batillaria multiformis (Lischke)	1.방 언 : 뻘대고동(고흥, 보성, 갯벌에 사는 소라라는 뜻), 동태(광도), 갯다슬기,빼래이(태안, 서산, 대천), 빠리고동(소원), 빠래고동(홍성), 쪼루(보령, 월도, 빨아먹는다는 뜻)   2.외국명 : (영) Creeper, (일) Uminina   3.형 태 : 아주 흔한 종류로 생활 장소에 따라 변이가 심하고, 껍질에는 나늑과 종늑으로 석축 같은 과립을 볼 수 있고 흑색 띠나 백색 띠를 두른 것도 있다. 조각, 색채 모두 변이가 심하다.   4.설 명 : 조간대의 갯벌, 하구 근처의 염도가 낮은 사니질의 갯벌에 서식한다.   5.분 포 : 한국(남서해안), 일본(북해도의 남서 이남)
비틀이고둥 : Cerithideopsilla cingulata (Gmelin)	1.방 언 : 갈고동(완도, 거문도, 장흥), 땡가리(통영), 뀌고동(부산), 뻘대고동(고흥, 보성), 비틀이(해남), 뽈치(거제)   2.외국명 : (영) Creeper, (일) Henatari   3.형 태 : 회백색으로 흑갈색의 띠가 있으나 변이가 심하다. 체층 좌측의 종늑은 특히 굵게 돌출하고 나늑에는 과립이 열을 지어 있으나 체층에서는 분명하지 않다.   4.설 명 : 조간대의 사니질 갯벌에 군서하는 종류이다. 삶아서 빨아먹기 때문에 뽈치 등의 방언이 있다.   5.분 포 : 한국(남,서해안), 일본
갯비틀이고둥 : Cerithideopsilla djadjariensis (Martin) – 짜부락고동, 비틀이고동	1.외국명 : (영) Creeper, (일) Kawaaigai   2.형 태 : 각고 3.5cm, 각경 1.3cm, 나탑 13층이며, 각정부가 침식되는 것도 있다. 나늑과 종늑이 교차하여 과립상으로 되어 있다.   3.설 명 : 담수가 혼입되는 조간대의 사니질의 갯벌에 산다.
얼룩비틀이고둥 : Cerithidea ornata A.Adams - 방언은 비틀이고둥과 동일	1.외국명 : (영) Creeper, (일) Shimahenatari   2.형 태 : 표면에는 굵은 종늑이 많으며, 늑간에는 섬세한 성장맥을 볼 수 있으나 나늑은 약하다. 성패는 각구가 두꺼워지고 반곡한다. 흑갈색의 색띠를 갖고 있다.   3.설 명 : 서해안의 갯벌에 흔한 종류이다.   4.분 포 : 한국(서행안), 일본, 중국
동다리 : Cerithidea rhizophorarum A.Adams	1.외국명 : (영) Creeper, (일) Futohenatari   2.형 태 : 일반적으로 성장하면 각정이 침식된다.   3.설 명 : 조간대의 작은 돌이나 갯벌에 많다.   4.분 포 :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