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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누리/생태 나들이

텃새와 철새

by 지암(듬북이) 2016. 6. 2.





텃새와 철새

 

텃새는 계절에 따라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 1년 내내 머무르는 새를 말한다. 한국에서 텃새는 50여 종이 있으며,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텃새는 참새, 까치, 박새, 곤줄박이, 직박구리 등이 있다.

거주지를 옮기지 않기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로, 참새, 까치, 까마귀, 닭, 멧비둘기 등이 있다.

 

텃새 중에는 떠돌이새가 있는데 동절기에 산 아래로 내려갔다 하절기에 올라가는 새가 있는데 딱따구리, 동박새, 부엉이 등이 있으며, 철새 중에서는 기온 변화와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텃새가 되는 경우도 있다.

 

종다리는 철새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상 텃새이며, 때까치류 중에는 때까치 만이 텃새고, 나머지 노랑때까치, 칡때까치 등은 여름 철새다. 청둥오리는 일부가 텃새이며, 원앙과 흰뺨검둥오리는 텃새이다.

 

섭금류 중에는 검은머리물떼새, 깝작도요가 텃새로 알려져 있으며, 장다리물떼새는 경우마다 다르다. 텃새는 장거리를 날 필요가 없으므로 날개가 짧다.

 

이런 텃새들의 둥지는 주로 뻐꾸기의 탁란 표적이 된다. 그 이유는 뻐꾸기는 5월 쯤 아프리카에서 건너와서 한국으로 왔다 7월 중순에 월동하므로 둥지를 짓고 새끼를 키울 기간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때까치나 뱁새 둥지에 탁란을 한다.

 

곤줄박이

괭이갈매기

까막딱따구리

 

논병아리

 

동고비

동박새

딱새

때까치

 

멧비둘기

멧새

물까마귀

물까치

 

박새 (새)

방울새

뿔종다리

 

새매

쇠딱따구리

 

양비둘기

어치

오목눈이

오색딱따구리

올빼미

 

종다리

직박구리

 

참새

청딱따구리

 

크낙새

큰부리까마귀

 

한국까치

황조롱이

흑로

흰뺨검둥오리

 

1. 인가나 경작지에 사는 텃새

- 참새

- 까치

- 방울새

- 굴뚝새

- 황조롱이

- 멧비둘기

- 딱새

- 노랑턱멧새

- 멧새

- 때까치

- 종다리

- 동박새

- 양비둘기

- 꿩

- 말똥가리

- 까마귀

 

2. 산림에 사는 텃새

- 박새

- 진박새

- 쇠박새

- 곤줄박이

- 동고비

- 붉은머리오목눈이

- 어치

- 물까치

- 오목눈이

- 오색딱다구리

- 직박구리

- 큰오색딱다구리

- 아물쇠딱다구리

- 청딱다구리

- 쇠딱다구리

- 까막딱다구리

- 크낙새

- 들꿩

- 올빼미

- 수리부엉이

- 검독수리

- 큰부리까마귀

 

3. 습지에 사는 텃새

- 논병아리

- 흰뺨검둥오리

- 백할미새

- 원앙이

- 왜가리

 

4. 바닷가나 섬에 사는 텃새

- 괭이갈매기

- 바다직박구리

- 가마우지

- 매

- 재갈매기

- 흰꼬리수리

- 검은머리물떼새

- 섬참새

- 흑로

- 울도큰오색딱다구리

- 흑비둘기

- 바다쇠오리

 

 

철새(문화어: 계절조)는 계절에 따라 서식지를 이동하는 새를 말한다. 여름철새, 겨울철새로 나눌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계절의 변화가 뚜렷해 다양한 철새를 볼 수 있다.

한국에서 여름철새는 여름에 한국으로 오는 새로, 겨울에는 저위도의 따뜻한 지방에서 월동한다.

겨울철새는 여름에는 시베리아나 만주 등에서 번식하다 겨울에 중위도 지방으로 월동하는 새이다. 일

 

반적으로 철새는 먹이가 풍부한 장소와 시기에 새끼를 기르고, 따뜻하고 먹이가 풍부한 장소에서 월동하는데, 이러한 사실은 조류가의 진화과정에서 획득한 적응 현상이다.

또 조류의 이동은 북반구를 기준으로 하여 몇 가지의 바다새를 제외하고는 역방향으로서의 이동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남방(월동지)에서 북방(번식지) 사이를 1년에 두 번 이동하는 셈이다.

 

물떼새류인 검은가슴물떼새는 여름의 번식지인 시베리아 서부 등의 북극권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및 뉴질랜드까지 장거리 이동을 하고, 미국의 검은가슴물떼새는 알래스카의 툰드라 지대에서 아르헨티나까지 13,000km의 거리를 여행한다. 이와 같이 장거리를 이동하는 조류는 이 밖에도 몇 종류가 알려져 있다. 이에 반하여 휘파람새 같은 떠돌이새는 단거리를 이동한다.

 

철새떼의 개체수라는 것이 한 계절 사이에 수만 마리가 넘나들기 때문에 지역 생태계에 다대한 영향을 미치는 생태계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생태 보존의 척도로 주로 활용되는데 반대로 국가와 대륙을 넘나들기 때문에 바다를 건너서 기생충과 전염병의 전염원이 되어 해당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병을 퍼뜨리기도 한다.

 

철새는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여름새 : 제비, 두견새처럼 봄과 여름에 한국에 와서 번식하고 가을철에 남쪽으로 가서 월동.

겨울새 : 기러기, 물오리, 개똥지빠귀처럼 봄과 여름철에 북쪽으로 돌아가서 번식.

나그네새 : 북쪽의 번식지로부터 남쪽의 월동지로 오고 가는 도중 한때 머무는 새

 

이 밖에 본디는 해당 지역으로 오지 않으나, 우연히 길을 잃고 들어온 경우인 '미조(迷鳥)'도 있다.

 

철새들이 어떻게 방향 감각을 잃지 않고 대규모로 대륙 이동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여러 가설이 분분하다. 새의 종류에 따라 방향 감각을 찾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중 전서구와 같은 일부 조류가 지구의 자기장을 이용한다는 사실이 규명되었는데, 지구의 자기장을 이용하지 않고 방향을 찾는 철새들 또한 있는지라 확실하게 정설로 정해진 것은 아직 없다.

 

1. 바다의 여름철새

- 바다제비

- 습새

 

2. 인가 및 야산 습지, 경작지의 여름철새

- 덤불해오라기

- 검은댕기해오라기

- 황로

- 쇠백로

- 중백로

- 중대백로

- 뜸부기

- 쇠뜸부기사촌

- 꼬마물떼새

- 청호반새

- 호반새

- 물총새

- 쇠제비갈매기

- 후투티

- 제비

- 귀제비

- 노랑할미새

- 검은딱새

- 휘파람새

- 붉은뺨멧새

- 개개비

- 밀화부리

- 북방쇠찌르레기

 

3. 산림의 여름철새

- 뻐꾸기

- 파랑새

- 희눈썹황금새

- 노랑때까치

- 호랑지빠귀

- 꾀꼬리

- 칡때까치

- 두견이

 

4. 인가 및 야산, 습지, 경작지의 나그네새

- 쇠물닭

- 물닭

- 개꿩

- 검은가슴물떼새

- 꼬까도요

- 좀도요

- 붉은어깨도요

- 학도요

- 붉은발도요

- 청다리도요

- 알락도요

- 깝작도요

- 노랑발도요

- 흑꼬리도요

- 큰뒷부리도요

- 중부리도요

- 꺅도요

- 제비물떼새

- 유리딱새

- 흰배멧새

- 꼬까참새

- 촉새

- 갈색제비

- 왕새매

5. 바다 및 해안의 겨울철새

- 회색머리아비

- 뿔논병아리

- 흥머리오리

- 검둥오리사촌

- 흰줄박이오리

- 흰뺨오리

- 바다비오리

- 혹부리오리

 

6. 인가 및 야산, 습지, 경작지의 겨울철새

- 쇠기러기

- 큰기러기

- 황오리

- 청둥오리

- 넓적부리오리

- 쇠오리

- 알락오리

- 고방오리

- 흰쭉지

- 댕기흰쭉지

- 흰비오리

- 댕기물떼새

- 민물도요

- 붉은부리갈매기

- 큰재개구마리

- 큰재갈매기

- 세가락갈매기

- 황여새

- 홍여새

- 멧종다리

- 쑥새

- 검은머리쑥새

- 긴꼬리홍양진이

- 콩새

- 떼까마귀

 

7. 산림의 겨울철새

- 개똥지빠귀

- 노랑지빠귀

- 되새

- 멋장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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