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볼락 | 개볼락 |
양턱 길이는 거의 같으며, 눈은 크고 주둥이 길이와 같거나 거의 비슷하다. 융털모양의 이빨이 턱과 입천정 등에도 형성되어 있다. 머리에는 많은 가시(비극, 안전골, 안상골, 안후골, 상쇄골극 및 쇄골극)가 잘 발달해 있으며, 아가미 뚜껑에도 가시가 발달해 있다. 몸 빛깔은 밝은 갈색에 가슴지느러미 기부와 협부는 밝은 갈색을 띤 연분홍색을 띤다. 몸 옆구리에는 불분명한 흑갈색 가로띠가 있으며 등측면에는 작은 검은 점이 흩어져 있다. 모든 지느러미는 갈색을 띤다. 눈주위에는 비스듬한 3개의 흑색띠가 형성되어 있다. 아가미뚜껑에 하나의 큰 검은 점이 형성되어 있다. 대부분은 15~20cm 내외가 많이 잡히나 최대 약 30cm에 달하는 것도 있다. | 몸은 타원형으로 측편되고, 배부분은 볼록하고 체고가 높다. 머리부분에는 단단한 각종의 가시가 발달되어 있으며, 머리 뒷부분은 둥글게 융기되어 있다. 눈의 위 부분은 융기되어 있으며, 두 눈 사이는 깊게 패여 있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짧고, 양 턱에는 융털모양의 이빨 띠가 있다.
꼬리지느러미의 뒤끝 가장자리는 둥글다. 가슴지느러미 아래쪽 연조들은 갈라져 있지 않고, 두툼한 편이다. 몸 빛깔은 서식장소에 따라 변화가 심하나 일반적으로 흑갈색을 띠고 있으며, 배쪽은 연한 빛이고 검은색의 반점들이 많이 흩어져 있다. 체장 35cm에 달한다. |
연안의 얕은 암초지대에 주로 서식한다. 우리나라의 서해안(전북 문왜섬, 인천 소래, 충청도 대산 , 백령도 등)에만 분포한다. 산란에 대하여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바 없으나 산란시기는 대략 겨울철로 추정된다. 주로 새우, 게류, 극피동물, 연체동물, 어류 등을 잡아먹는다. | 정착성 어류로서 근해의 암초지대에 주로 서식한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 일본 홋카이도 이남 등에 분포한다. 난태성어로서 1~5월경 새끼를 낳는다. 주로 새우류, 게류 등 갑각류와 작은 어류, 두족류 등을 잡아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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