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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누리/국악 나들이

가을 열매- 콩 놀이 활동

by 지암(듬북이) 2016. 10. 29.


사전활동: 도리깨 만들기

열채 3개와 작은북채, 끈을 이용해..



매트를 이용한 콩 놀이판.

* 매트 하나당 한명씩 자기 구역에 오는 왕콩만 잡을 수 있게하니

다툼이 발생하지 않았다.



` 지난차시의 참새와 허수아비 확인하기.


참새(교사) 등장: 콩밭에 콩이 참 많네.

농부 할아버지가 아프신가?

아직도 콩을 수확하지 않았네.ㅎㅎ

얼른 냠냠해야지.

(참새는 뾰로롱 날아가고, 농부 할아버지 기침을 하면서 등장)

농부: 이럴수가! 참새들이 이제는 콩까지 쪼아 먹었구나.

빨리 콩을 수확해야하는데, 몸이 아파 일을 하기가 힘들구나..


* 친구들이 자발적으로 '제가 도와줄께요.' 마구 마구 외친다.

도와준다는 소리가 나올때까지 더욱더 아파하고 힘들어하다보면

언젠가는...



* 친구들이 만드는 표현을 함께 하면서 '콩 꺽자'노래 부르기



자기가 만든 표현을 함께 해주니 참 좋아한다.






친구들!

이제는 두렁을 넘어가면서 콩을 꺽어볼께요.

두렁을 밟아 무너지지 않도록 조심 조심하면서 콩 꺽으러 출발!



두렁을 다 넘은 친구들이 '콩깍지'로 변신하고 있으면

할아버지 역할을 하는 친구가 도리깨질로 콩깍지를 턴다.

(친구의 엉덩이를 살짝 건드리는 식으로 털게 한다.)












자진모리장단과 함께 떼굴떼굴 콩노래를 불러 아이들의 표현에 재미를 더해준다.






교사의 '콩 다섯'에 친구들이 다섯명씩 안는다.

모둠을 자연스럽게 만든다.


할아버지: 고마워. 친구들!

친구들 덕분에 이렇게 콩을 잘 수확할 수 있게 되었어.

이번 주말에 손자, 손녀한테 맛있는 콩 요리를 해주고 싶은데

무슨 요리가 좋을까?


모둠별 이야기 나누기와 발표하기

* 모둠에서도 서로 발표하려해서 발표자를 선정하게끔 상호작용하기

교사: 누가 할아버지에게 이야기하면 좋을까?





* 콩의 분노와 콩놀이


왕콩괴물: 너희들이 콩 요리를 안 먹는다는 이야기에

이렇게 화가 나서 왕콩괴물이 되었다.

이제 너희들을 왕콩괴물나라로 데려가야겠다.

(교사의 시범과 모둠별 놀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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