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섭지코지의 해안과 등대, 선녀바위
▼ 선녀바위
▲ 숙소에서 바라본 우도.
제주도의 대부분은 해안도로 바로 옆이 절벽이라 방지목을 설치해놓고 있다.
▲ 섭지코지
섭지코지에서 '섭지‘는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고, 코지는 곶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으로 코의 끝 모양처럼 튀어나온 지형이다. 위치상으로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돌출되어 있다.
해안은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되어 있고, 밀물과 썰물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가 일어서는 기암괴석들을 만날 수 있다.
▲ 갯강활
▲ 사라진 올인하우스 대신한 코지하우스는 문이 닫혀 있고,
올인하우스는 2003년 방영되어 50%가 넘는 높은 시청률 속에 각종 신드롬을 몰고 온 화제의 드라마 올인 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최초의 드라마 기념관이다
올인하우스가 10여년이 지나면서 건축물이 낡고 훼손되어 정비의 필요성으로 '사랑을 주제로 달콤한 사탕마을에서 사랑을 이루는 곳이라는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리모델링해 지금은 ‘코지하우스’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출입금지!
관련해 많은 논란이 있는 것 같다.
▲ 선녀바위
절벽 아래로 보이는 촛대 모양으로 삐죽 솟은 ‘선녀바위’(높이:30m, 둘레:15m)는 용왕의 아들과 하늘나라 선녀에 대한 슬픈 짝사랑의 전설이 담긴 선돌로, 갈매기 배설물이 허옇게 덮고 있다.
▲ 말 타는 곳이 있어 아이들 태워주고..
▲ 먼저 한바퀴 돌고 누나를 마중하던 아들은 말 뒤에서 쫄레쫄레.
사고 위험으로 아저씨에게 야단맞고,ㅎㅎ
▲ 협자연대
넓고 평평한 코지언덕 위에는 옛날 봉화를 지피던 협자연대라는 돌로 만든 봉수대가 세워져 있는데 높이 약 4m, 가로세로 9m의 정방형으로 비교적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 유채밭이 있고 많은 이들은 사진 찍기에 바쁘다.
사람이 있건 없건 상관하지 않고 느긋하게 식사중인 새 하나. 살아가고 있다.
▲ 제주감국
▲ 눈개쑥부쟁이
▲ 애기달맞이꽃
▲ 가시엉겅퀴
▲ 돈나무
▲ 해국
▲ 쥐손이풀
▲ 가시엉겅퀴
▲ 섭지코지의 해안.
바다의 색 또한 맑고 청아하다.
▲ 방사탑
▲ 방사탑 뒤로 성산 일출봉
▲ 힘들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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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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