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은 대개 마을이나 사찰 입구에 세워 놓는 신앙대상물로 마을 입구 오른쪽에는 남장승이,
그리고 왼쪽에는 여장승이 서로 마주보고 서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한쪽에 남여 장승이 나란히 서 있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 보는 사람 위치에서 오른쪽에 남장승, 왼쪽에 여장승을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즉 마을 바깥쪽에 남장승이 서고 안쪽에 여장승이 위치하게 되는데, 반드시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는 것은 아니고 마을에 따라 약간씩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 2017. 11. 12일. 한봉수 유적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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