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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나들이

봄꽃/나물 나들이.6

by 지암(듬북이) 2018. 5. 1.



▲ 애기나리





큰애기나리

애기나리


꽃은 5-6월에 피고 가지끝에 1-3개가 밑을 향해 달리며 연한 녹색이고 꽃잎은 6개로서 길이 15-18mm이다. 6개의 수술은 꽃잎 밑에 달리며 수술대는 길이 4-6mm이고 꽃밥은 길이 3-4mm이다. 씨방은 둥글며 암술대는 길이 4mm로서 씨방과 길이가 같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꽃은 4-5월에 피며 가지끝에 1-2개의 연한 녹색꽃이 밑을 향해 달리고 꽃자루는 길이 1-2cm이며 꽃잎은 길이 15-18mm로서 6개가 비스듬히 퍼지고 끝이 날카로운 피침형으로 된다. 수술은 6개로서 화피밑에 달리며 수술대는 길이 5-6mm이고 편평하며 기부가 넓다. 꽃밥은 황색이고 수술대 길이의 약 1/2이며 긴 타원형이고 씨방은 달걀모양으로서 3실이고 암술대는 길이 5-7mm로서 끝이 3개로 갈라지며 암술머리는 3개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군포에서 2박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온 몸이 찌뿌듯하다.

4월의 마지막 날.

아이들과의 수업을 마치자마자  몸도 마음도 풀겸해서 인근 야산을 들여다보았다.



동네 화단에 예쁜 해당화가 활짝 피었다.

벌써 해당화가 피었구나.

고향 바닷가에도 해당화 피었겠지.






▲ 딸기꽃



▲ 조개나물속. 유럽이 원산지인 아주가



▲ 해당화 활짝 피었다.  고향 바닷가의 해당화가 손짓하는듯하다.







▲ 맨 처음 야산의 입구에서 반겨주는 애기나리.

    큰애기나리일까싶어 한참을 들여다보고...








▲ 선밀나물




▲ 동물들도 독초임을 알아서인지 은방울꽃의 잎은 뜯어먹은 흔적없이 항상 깔끔하다.



▲ 조개나물. 올해도 흰색의 조개나물을 만나지 못하고 그냥 지나가나보다.








▲ 할미꽃









▲ 어느덧 솜방망이도 지고 있네.




▲ 각시붓꽃























구슬붕이

큰구슬붕이


밑부분에 바퀴모양으로 달린 몇 개의 잎은 사각상 달걀모양이고 길이 1~4cm, 나비 5~12mm로서 가장자리가 두꺼워져 투명질로 되며 끝이 까락처럼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줄기잎은 달걀모양 또는 좁은 달걀모양이며 길이 5~10mm, 나비 2~5mm로서 밑부분이 합쳐져서 짧은 엽초로 된다.

 

꽃은 5~6월에 피고 연한 자주색이며 짧은 화경이 있고 가지 끝에 달리며 꽃받침통은 길이 4~6mm이고 열편은 달걀모양으로서 끝이 가시 같으며 판통 길이의 1/2정도이다. 화관통은 길이 12~15mm로서 꽃받침보다 2배정도 길고 열편 사이에 있는 부편은 열편보다 다소 작으며 때로는 2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근생엽은 줄기잎보다 작고 줄기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모양 또는 넓은 달걀모양이고 밑부분이 합쳐져서 짧은 엽초로 되며 길이 5~12mm, 나비 3~10mm로서 가장자리가 두껍고 백색이며 잔돌기가 있고 뒷면은 흔히 적자색이 돈다.

 

꽃은 5~6월에 피며 자줏빛이 돌고 원줄기 또는 가지 끝에 몇 개씩 모여 달리며 화경이 극히 짧거나 없다. 꽃받침통은 길이 5~7mm이고 5개로 중열하며 길이 5~7mm이고 열편은 넓은 피침형이며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고 판통 길이의 1/2정도이며 꽃부리는 길이 18~25mm로서 꽃받침보다 2~2.5배 길고 열편 사이에 부편이 있다.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참나무 충영




▲ 고비




▲ 둥굴레



▲ 개옻나무










▲ 산철쭉





▲ 다래나무 




▲ 산괴불주머니




▲ 생강나무 꽃이 진 자리에 예쁜 ?




▲ 참취




▲  풀솜대




▲ 노린재나무







▲ 덩굴꽃마리




▲ 올괴불나무 열매













▲ 회잎나무







▲ 작년까지 계속 산행/나들이 하면서 재미를 더하기 위해 삼씨 뿌리기를 했고,

   가는 곳 마다 뿌려서 어디에 뿌렸는지 확실한 곳은 세네군데만 기억나고...

   올해에는  삼씨와 여러가지 꽃과 나물 씨앗도 구입해 뿌리고 다녀야겠다.

   가까운데서도 조금 쉽게 야생화도 좋은 나물도 만나고싶다. ㅎㅎ





▲ 배도 고프고해서 하나 간섭했는데...

   에궁! 뿌리도 끊기고, 그래도 제법 삼 냄새가 입안 가득 맴돈다. ㅎㅎ




▲ 졸방제비꽃



▲ 큰구슬붕이




▲ 산둥굴레 추정



 ▲ 홀아비꽃대









 ▲  족도리풀







 ▲  속단




 ▲  벌깨덩굴



 ▲  삿갓나물






 ▲  개별꽃
























 ▲  하나 더 냠냠!




 ▲  두릅








 ▲  어수리



 ▲  으름덩굴




















 ▲  뱀딸기





 ▲  백당나무




 ▲  줄딸기








 ▲  붉은병꽃나무





 ▲  딱총나무





 ▲  현호색













 ▲  괴불나무




 ▲  병꽃나무



 ▲  까실쑥부쟁이



 ▲  졸방제비꽃




 ▲  말발도리








 ▲  초롱꽃




어느덧 여름으로 치닫고 있는 것 같다.

2시간정도의 짧은 산행에도 땀이 주룩주룩!

날파리도 달려들기 시작하고, 진드기도 하나 달라붙었네. ㅜㅜ


그런 불편함에도 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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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캐는 처녀 / 현제명 시, 곡

 

 

푸른 잔디 풀 위로 봄바람은 불고

아지랑이 잔잔히 끼인 어떤 날

나물 캐는 처녀는 언덕으로 다니며

고운 나물 찾나니

어여쁘다 그 손목

 

소 먹이던 목동이 손목 잡았네

새빨개진 얼굴로 뿌리치고 가오니

그의 굳은 마음 변함 없다네

어여쁘다 그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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