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꽃게 요리를 검색하다가 칠리소스 게 튀김이 있어 일단 숙지하고,
생각나는대로 요리를 해 보았다.
칠리소스 게 튀김
1. 돌게는 등껍질을 제거하고 가위를 이용해 알맞은 크기로 잘라 놓는다.
2. 손질한 돌게는 소금, 추후, 레몬즙, 잘게 썬 깻잎, 달걀을 넣고 섞어 30분간 재워둔다.
3. 재워둔 돌게는 전분 가루를 입혀 기름에 살짝 튀긴다.
4. 기름을 두른 팬에 마늘을 볶다가 양파, 팽이버섯, 소금, 후추, 깻잎을 넣고 볶아준다.
5. 채소가 숨이 죽으면 칠리소스를 넣고 끓인다.
6. 게를 다시 한 번 튀겨낸 뒤 칠리소스에 넣고 살짝 볶다가 고추기름으로 마무리한다.
▲ 민꽃게를 다시 한 번 씻어 주고,
▲ 등딱지, 위, 아가미를 제거하고, 걷는다리는 2/3부분을 잘라주고,
집게다리는 따로 떼어 놓았다.
등딱지 안의 간과 난소 등은 다르게 요리하려고 모아 놓았다.
▲ 손질한 민꽃게
▲ 집게다리는 나중에 쪄서 껍질 안의 게살을 이용하기로...
▲ 등딱지 안의 내용물들...
▲ 후추와 계피 가루 뿌리고, 밀가루와 튀김가루로 그냥 범벅했다.
▲ 기름이 얼마 없어 그냥 대충 튀기기.ㅎㅎ
▲ 칠리소스와 그냥 여러가지 넣어 양념을 해서,
▲ 같이 넣고 다시 익히기/ 혹은 튀기기
에휴! 탔다.
그래도 제법 맛있다.
▲ 팽이, 양송이, 새송이버섯, 양파, 마늘, 생강, 대파 등을 넣고
▲ 어느 정도 익혀주다가
▲ 따로 모아둔 등딱지 안의 내용물을 넣고 다시 익혀준다.
▲ 완셩! 멋대로하는 게요리. ㅎㅎ
애도 제법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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