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2일. 좌구산 휴양림에서
오전에는 자연물 만들기 재료 준비를...
재희쌤과 선아쌤은 오늘이 마지막 실습이다.
에궁!
아직도 두번 남았는데...
함께 하다가 막상 혼자 실습한다고 상상하다보니 조금은 뭉뭉하다.
열심히 융천으로 잎 모양을 만들고,
점심 식사 후
주변의 식생을 들여다보았다.
▲ 큰물칭개나물
▲ 말냉이
▲ 개양귀비
▲ 쇠별꽃
▲ 개똥쑥
▲ 문모초
▲ 벚나무 열매 익어가고,
▲ 앵두나무와 (거지)주머니병
ㅎ 맨 처음에는 벌레집이려니 생각하면서 주머니를 잘라보았는데, 벌레가 없다.
이리저리 검색하다보니
주머니병은 핵과류에 발생하는 병으로 복숭아, 자두, 앵두 등에 발생하며, 감염된 과일은 길쭉하게 커져서 마치 주머니처럼 보여 주머니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병든 과일은 결국 말라서 떨어지게 된다.
자낭균의 일종인 Taphrina communis에 의해 발생하는 이 병에 걸리면 열매가 씨앗이 없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다 말라 떨어지게 된다.
▲ 가새씀바귀
▲ 매발톱
▲ 선씀바귀
▲ 큰꽃으아리
▲ 국수나무
▲ 은방울꽃
오후에는 숲해설프로그램.
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
▲ 민들레와의 만남. 씨앗 불기와 피리 불기
▲ 칡 을 활용한 나무의 숨쉬기
▲ 민들레 씨앗을 날려요~
▲ 올챙이와 만나요. 올챙이송도 부르고 도롱뇽과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아봐요.
▲ 느티나무 부엉이를 만들어요.
부엉이 전래동요와 표현활동으로 연계하면 좋을 것 같은데...
나무야 사랑해!
안아주다가 느티나무에 붙어 있던 ?나비애벌레를 아이가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다행히 주강사 선생님의 적절한 이야기로...
제비꽃의 꿀샘을 먹고, 꽃반지도 만들고
▲ 애기똥풀과의 만남
두쌍무늬노린재 느티나무노린재 | 남색초원하늘소 구주개미벌 |
▲ 벚나무 꿀샘과 개미의 공생
예쁜 흰민들레가 있어
서양민들레와 차이를 알아봅니다.
민들레처럼, 서양민들레처럼 표현해볼까요?
아이들 스스로 표현하게끔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해먹을 활용한 애벌레와 나비 놀이
▲ 자연 이름 정하기와 발표
▲ 애벌레가 되어 오감 놀이 중
▲ 꽃팔찌를 만들며
벌의 화분을 경험해요.
▲ 샤스타데이지가 탐방로 주변에 제법 많다.
▲ 으름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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