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활동했던 두레에서 매해 진행하는 농촌우수마당극.
벌써 15회를 맞이했네.
아픈 세란 누나의 전화로 아무 생각없다가 들르게 되었네.
그 모습 그대로 반가이 맞이하는 세란 누나는 세란 누나로 그렇게 있었네.
그냥 그 모습에 눈시울 붉어지고...
장흠형도 수술이 잘 되었는지..안부도 못 물어 보았네.
그 오랜 세월 호정이는 여전히 무대에서 풍물과 춤과 놀고 있네.
강곤이는 여전히 음향이랑 놀고 있고,
그 모습 사진에 담고 있자니
왜 형은 무대에서 춤을 안 추고 찍사 하냐고, 이제 늙어서 그러냐고 하네...
ㅜㅜ
그렇듯 또 시간이 흐르고...
마음이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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