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이의 나들이 - 로제트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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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트 식물

로제트(rosette)는 ‘장미 문양’을 뜻하며, 둥근 방석 모양으로 뿌리잎들이 돌려나서 ‘방석식물’ 이라고도 하며

겨울을 나는 두해살이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땅에 바짝 붙어 겨울바람을 피하고,

땅의 열기를 받으며,

줄기가 없거나 짧아 밟혀도 생존할 수 있고,

뿌리잎이 옷 역할을 하며 뿌리를 보호합니다.

잎 크기와 길이도 가운데로 가며 겹치지 않게 작아지면서 골고루 햇빛을 받습니다.

로제트 식물은 잎과 뿌리에 영양분을 가득 저장하며 봄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십자화과

냉이, 황새냉이, 꽃다지, 속속이풀, 재쑥, 배추 등

 

국화과

가시상추, 큰방가지똥, 민들레, 엉겅퀴, 망초, 개망초, 뽀리뱅이, 지칭개, 고들빼기 등

 

석죽과의 점나도나물, 꿀풀과의 광대나물, 배암차즈기, 지치과의 꽃마리, 바늘꽃과의 달맞이꽃, 콩과의 토끼풀, 양귀비과의 개양귀비, 애기똥풀

현삼과의 개불알풀, 질경이과의 질경이, 마디풀과의 소리쟁이, 앵초과의 봄맞이,

 

일반적으로 식물명에서 ‘점’이란 명칭은 점 같이 작다는 뜻에서 사용되고, 나도의 경우는 본래 오리지널은 아니지만 그에 상응하는 기능이나 구조(형태)를 가진 것에 대해 덧붙여 사용되며, 나물은 먹을 수 있는 풀이라는 뜻이다. 점나도나물은 아주 작고 볼품없는 식물체이지만 나물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 한국식물생태보감 1

 

• 양귀비과 식물은 줄기를 자르면 즙액이 나온다.

초본 식물로 대부분 꽃잎이 4장이며 꽃받침은 2장이나 꽃이 피면 꽃받침은 곧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 석죽과: 삭과가 길고 흔히 굽는다. 점액성 물질을 분비하는 것이 많으며 물에 녹으면 거품이 생긴다.

• 마디풀과: 마디가 무릎처럼 두드러진다. 열매에 3개의 능선이 있다. 신맛이 나며 주맥에 넓은 날개가 있는 꽃받침이 남아 있다.

• 현호색과: 꽃의 형태가 새를 연상시킨다.

• 십자화과: 꽃잎이 십자 형태, 열매가 주머니 같다. 강한 향이 있으며 싹이 빨리 튼다.

• 장미과: 열매가 반구형이며 갈라진다. 가시가 있고 열매가 적색이다. 포가 침형이다.

• 괭이밥과: 신 맛이 나는 것이 많다.

• 꿀풀과: 대부분 풀이고 입술 모양의 꽃이 핀다. 줄기와 가지는 네모꼴.

• 돌나물과: 대부분 초본, 잎이나 줄기가 통통한 다육질.

• 대극과: 줄기를 자르면 흰 즙액이 나온다.

• 벼과: 모두 초본, 줄기가 둥글며 마디가 있고, 잎의 밑부분에 잎집이 있어 줄기를 감싼다.

• 콩과: 나비 모양의 꽃, 꼬투리 열매

• 바늘꽃과: 열매가 바늘 모양의 삭과

• 앵초과: 8각형 구멍이 꽃 중심에 있고 둘레가 돌출되어 있으며 푸른색을 띠고 있고 중심에 암술대가 수직으로 뻗어 있다.

 

▲   가시상추

▲   큰방가지똥

▲   점나도나물

▲   큰금계국

▲   광대나물

▲   개양귀비

▲   뽀리뱅이

▲   큰개불알풀

▲   애기똥풀

▲   소리쟁이

▲   망초의 근생엽 주맥은 붉은색

▲   개망초

▲   달맞이꽃

▲   호랑버들

▲   양지꽃

▲   장대나물

▲   양지꽃

▲   씀바귀

▲   배암차즈기

▲   개쑥갓

▲   속속이풀

▲   꽃다지

▲   개암나무

▲   큰개불알풀

▲   쇠별꽃

▲   배암차즈기

▲   지칭개

▲   뽀리뱅이

▲   꽃받이

▲   억새

▲   개불알풀

▲   지칭개

▲   개불알풀

▲   봄맞이

▲   괭이밥

▲   꽃받이

▲   새포아풀

▲   봄맞이

▲   벼룩이자리

▲   냉이

▲   망초

▲   벼룩나물

▲   개똥쑥

▲   냉이

▲   배추

▲  개불알풀

▲  갈퀴덩굴

▲  냉이 종류

▲  큰개불알풀

▲  서양민들레

▲  꽃마리

▲  봄맞이

▲  배암차즈기

▲ 2020. 1. 18. 집 근처에서

뜸이의 나들이

에궁! 소리쟁이를 질경이라고,

장대나물을 꽃다지로 적었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