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나들이 - 느타리와 팽이

금전초라고도 불리며 민간 약초로 널리 사용되는 긴병꽃풀

나물로도 이용하는데 향이 강해 데쳐 찬물에 우린 다음 조리를 합니다.

차와 담금주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활엽수의 썩은 고목이나 그루터기에서 다발로 발생하는 뽕나무버섯과의 식용버섯입니다.

팽이버섯은 몸속에 있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며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많은 버섯 가운데 식이섬유가 가장 풍부하여

변비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자궁암 치료에 이용된다고 하는 흰둘레줄버섯.

현호색과의 산괴불주머니

이른 봄 노란 꽃으로 벌들을 유혹합니다.

독성이 있어 나물로 이용하지 않는데, 멜라초라고 나물로 이용하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올 봄에 한 번 그 맛을 경험해보려 합니다.

자작나무과의 물오리나무는 사방조림 수종으로 식재되었습니다.

겨울부터 수꽃이 봄을 준비합니다.

오리나무 종류의 고사목에서도 느타리가 많이 발생합니다.

여러해살이 덩굴나무인 사위질빵.

수레나물이라고도 합니다.

바람을 이용해 열매들이 멀리 퍼지는데, 엄마에게서 떨어지기 싫은지 봄철에도

종종 사위질빵의 열매를 만날 수 있답니다.

어린 순은 나물로도 이용하는데 독성이 있어 조심해야합니다.

늦가을부터 활엽수 고사목에서 많이 발생하며 여러 요리에 두루 사용되는 맛있는 식용버섯입니다.

 

유튜브에 올린다고 동영상으로도 촬영해보았는데..ㅜㅜ

에궁! 넘 흔들리고 ...

동영상 작업한 것도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https://youtu.be/69y0qPxfDk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