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 숲 나들이.
걷는 길과 들여다본 숲이 함께해서 더욱 좋았다. ㅎ
▲ 이제 2년차가 되어가고 있는 소나무(적송)의 구과.
수구화서가 암구화서에 수분이 되어도 바로 수정이 되지 않고, 배젖의 형성이 끝날때까지 기다린다.
생식세포가 다 만들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정한다. 수정이 되면 실편이 닫혀진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만나는 소나무, 잣나무, 전나무, 잎갈나무 등은 모두 소나무과 라는 한 집안에서 내려오는 친척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구과라는 솔방울이 있고, 구과의 각 실편마다 반드시 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는 점이다.
측백나무과나 낙우송과도 모양은 다르지만 구과의 솔방울이 열린다는 점은 같다. 그러나 구과의 각 실편에 종자가 2개 이상 들어 있다는 점에서 소나무과와 다른 집안으로 분류를 한다.
소나무과는 다시 전나무속, 가문비나무속, 소나무속, 잎갈나무속, 개잎갈나무속 및 솔송나무속으로 분류된다.
전나무속 나무들 : 전나무, 구상나무, 분비나무, 일본전나무
전나무는 가지나 잎이 옆으로 퍼져 납작하게 자란다. 마치 음식의 전과 같이 착착 포갤 수 있는 나무란 뜻이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전나무속에 속하는 나무들은 구상나무, 전나무, 분비나무 그리고 일본전나무가 전부다.
이들은 모두 추운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나무다. 이들은 씨앗이 발아하면 4~10개의 떡잎이 나오는데 서로 비슷해서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전나무속에 속하는 모든 나무는 구과가 하늘을 향해 가지에 앉아 있다. 구과가 성숙하면 통째로 떨어지지 않고, 각각의 실편이 산산조각 흩어지는 것이 이들의 특징이다.
전나무의 잎은 끝이 바늘같이 뾰족하며,
일본전나무의 어린 잎은 끝이 뾰족한 요두모양이었다가 다시 뭉툭해진다.
분비나무의 잎끝은 둥글고,
구상나무의 잎끝은 요두모양이다.
이 중 가장 키가 작은 구상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살고 있는 특산수목이다.
구상나무는 한라산 해발 1,500m 이상에 다다르면 자연 상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대략 축구장 서른 개가 넘는 넓은 면적에 여기저기 구상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다. 자연적, 인위적 피해로 많은 부분 사라졌지만, 한라산 분화구 서쪽 부근에서는 아직까지 건강한 상태의 구상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
구상나무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솔방울(구과)이 구형처럼 생겼다 하여 구상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 그 구과의 색깔에 따라 푸른구상, 붉은구상 및 흑구상이라 부르는 3개의 품종이 있다. 한라산 높은 지역에서는 기후조건이 좋지 않아 다른 종들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 구상나무가 태풍 등의 피해로 죽고 나면 그 주변에서는 여지없이 키 작은 진달래들이 나타난다. 구상나무는 서구에서 크리스마스 나무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그 자태가 너무나 아름다워 관상수로도 애용되고 있다.
▲ 목련의 겨울눈(꽃눈)
▲ 나무마다 이쁘게 옷을 입혀 주었네. 헐! 정성이다. ㅎㅎ
▲ 개망초
▲ 떡쑥
▲ 큰방가지똥
▲ 꽃마리
▲ 꽃다지
▲ 큰개불알풀
▲ 노루발풀
▲ 고사리 종류
▲ 복자기
▲ 화백 열매
▲ 메타쉐콰이어
▲ 봄맞이
▲ 달맞이꽃
▲ 지의류(영국병정지의)
▲ 솜나물
▲ 고염나무
▲ 큰구슬붕이
▲ 다형콩꼬투리버섯
▲ 먼지버섯의 포자 방출을 사진에 담으려고 하다 실패..ㅜㅜ
▲ 미동정?
▲ 호랑버들
▲ 비목나무
▲ 넘 어려운 냉이 종류 ㅎ
▲ 까실쑥부쟁이
▲ 삼색도장버섯
▲ 고사리삼
▲ 양지꽃
▲ 소나무
▲ 콩버섯
▲ 등(나무) 겨울눈
▲ 토끼똥
▲ 전나무 열매(실편)
▲ 물박달나무
▲ 생강나무의 꽃눈과 잎눈
▲ 매미허물(선퇴)
▲ 키버들
▲ 물오리나무 수꽃
▲ 명아주개떡버섯
▲ 미동정
▲ 줄사철나무
▲ 큰개불알풀
▲ 큰물칭개나물
▲ 자작나무
Ariana Grande - needy (live)
Ariana Grande - needy (live)
If you take too long
to hit me back
I can't promise you
how I’ll react
But all I can say
Is at least I'll wait for you
Lately I've been
on a roller coaster
Tryna get a hold of my emotions
But all that I know
is I need you close
And I’ma scream
and shout for what I love
Passionate but I don't
give no fucks
I admit that I'm a lil' messed up
But I can hide it
when I'm all dressed up
I'm obsessive and I love too hard
Good at overthinking with my heart
How you even think it
got this far
This far
And I can be needy
way too damn needy
I can be needy
tell me how good it feels
to be needed
I can be needy
so hard to please me
I know it feels
so good to be needed
Sorry if I'm up
and down a lot Yeah
Sorry that I think I'm not enough
And sorry if I say sorry
way too much
You can go ahead
and call me selfish Selfish
But after all this damage
I can’t help it Help it
Or what you can trust
’cause I need your touch
I'ma scream
and shout for what I love
Passionate but I don’t
give no fucks
I admit that I'm a lil' messed up
But I can hide it
when I'm all dressed up
I’m obsessive and I love too hard
Good at overthinking with my heart
How you even think it
got this far
This far
And I can be needy
way too damn needy
I can be needy
tell me how good it feels
to be needed
I can be needy
so hard to please me
I know it feels
so good to be needed
네 답장이 너무 오래 걸린다면
나도 내가 어떻게 할지 몰라
하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 분명한 건
최소한 난 널 기다릴거라는거야
요즘 들어 기분이 롤러코스터 같았어
감정을 바로 잡으려고도 계속 애썼지
하지만 내가 깨달은 건 결국 난 네가 필요하단거야
난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위해 소리치고 외칠거야
열정적이지만 다른 건 신경 안써
내가 많이 망가졌다는 것도 알고 있어
그치만 화려한 의상 뒤에 감쪽같이 숨길 수 있어
난 집착이 심하고 매번 너무 힘든 사랑을 해
감정적이라 걱정도 너무 많아
어쩌다가 여기까지 오게 된 걸까
이렇게까지
나도 사랑받고 싶어, 정말 많이
나도 사랑받을 수 있잖아
나한테도 사랑받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알려줘
나도 사랑받고 싶어, 이 결핍을 만족시키는 건 어려워
사랑받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알아
감정기복이 심해서 미안해
내 스스로가 부족한 것도 미안하고
내가 너무 많이 미안하다고 하는 것도 미안해
날 이기적이라고 말해도 좋아
하지만 여태 많은 상처들 때문에 어쩔 수 없어
그래도 확실한 건
난 네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야
난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위해 소리치고 외칠거야
열정적이지만 다른 건 신경 안써
내가 많이 망가졌다는 것도 알고 있어
그치만 화려한 의상 뒤에 감쪽같이 숨길 수 있어
난 집착이 심하고 매번 너무 힘든 사랑을 해
감정적이라 걱정도 너무 많아
어쩌다가 여기까지 오게 된 걸까
이렇게까지
나도 사랑받고 싶어, 정말 많이
나도 사랑받을 수 있잖아
나한테도 사랑받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알려줘
나도 사랑받고 싶어, 이 결핍을 만족시키는 건 어려워
사랑받는 게 얼마나 좋은건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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