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기심 나라
- 몸풀기 : '식물의 구조' 몸 두드리기
- 오감에 대해 알아봐요.
- 감각 상자와 감각 주머니로 알아보는 무엇이 있을까요?
- 친구들, 무엇인지 이름은 말하지않고 느낌과 모양, 크기, 생각나는 것 등을 이야기해 보아요.
- 무엇이었나요?
2. 솔방울 이야기와 가습기 놀이
솔방울은 소나무의 암꽃이 수정 후 자라서 만들어지는 소나무의 열매이다.
수분이 이루어지면 구화이던 암꽃은 구과가 되는데, 구화일 때 자주색을 띠던 어린 솔방울은 구과가 된 후 초록색이 되고, 이후 약 1년이 지나면 갈색의 솔방울이 된다. 열매 조각은 70에서 100개에 달한다. 성숙한 솔방울은 다수의 실편이 모여 있는데, 각각의 실편에는 두 개의 배주가 붙어 있고 나중에는 두 개의 날이 달린 종자로 된다.
솔방울의 실편은 솔방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우천시에 종자를 보호하기 위해 오므라들고, 건조하고 맑은 날씨에는 종자를 퍼뜨리기 위해 활짝 열리는 특성이 있다.
- 소나무 씨앗은 날개가 달려 있어서 바람을 타고 프로펠러처럼 빙빙 돌아서 멀리까지 날아가요.
- 비가 와요: 몸을 오므리고.
- 해가 떴어요: 몸을 활짝 펴고
* 솔방울 가습기 만들기
천연가습기 중 가장 효과적인 게 솔방울이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소금물에 솔방울을 깨끗이 씻은 후 벌어졌던 솔방울 비늘이 봉우리처럼 변할 때까지 물에 담가 놓는다.
건져낸 솔방울을 그릇에 담아 건조한 곳에 놓아두면
솔방울이 봉우리 안에 머금었던 수분을 뿜어내며 가습효과를 발휘한다.
벌어진 솔방울은 다시 물에 담구면 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다.
물에 담글 때 아로마 오일을 3~4방을 떨어뜨리면 은은한 향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3. 솔방울과 친구되기
- 솔방울 만나기 : 오감으로 만나면서 이야기하고 자유롭게 표현하기
- 솔방울과 친구 되기: 몸풀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솔방울과 친구가 되어보자.
- 솔방울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친구들의 이야기와 표현을 함께 한다.
- 솔방울 숫자와 이름 쓰기, 솔방울 던져 받기, 박수치고 받기, 굴리기, 던지기 등을 자유롭게 ~
4. 솔방울 도와주기
- 여러 이유로 소나무가 많이 사라지고 있답니다.https://04nuri.tistory.com/2866828
우리 엄마 소나무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솔방울을 도와주어요.
솔방울 안의 애기씨들이 잘 자랄 수 있는 곳에 보내줄 수 있지요?
- 솔방울을 구해라 : 욕심쟁이 다람쥐가 솔방울의 애기씨들을 혼자서 다 먹으려해요. 솔방울을 구해줘요.
5. 솔방울 놀이
- 튕기기
- 솔방울 제기
6. 정리
- 놀이한 솔방울을 정리하고, 떨어진 애기씨들도 모아요.
- 소나무 애기씨를 키우고 싶다는 친구들의 이야기에~
- 솔방울에 대한 감사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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