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방귀버섯(갈색공방귀버섯)
▼ 2015. 9. 4일. 인근 야산에서 2cm 이하. 유균 때는 구형, 딱딱한 암갈색, 담갈색의 가는 털 밀생. 후에 5∼9편으로 갈라지고 구형 주머니가 돌출된다. 갈색공방귀버섯이라고도 하였다. 내부 주머니의 꼭지가 약간 뾰족하게 원추형으로 돌출되는 특징이 있다. 자실체는 어릴 때는 딱딱한 암갈색 외피로 둘러싸인 구형, 크기 0.5∼2cm, 담갈색의 가는 털이 밀생. 후에 위쪽이 다소 뾰족해 진 후, 위쪽이 별 모양 5∼9편으로 열개되고, 크기 1.5∼(2)3cm, 허연색이다가 황토갈색 또는 분홍색을 띤다. 노숙하면 열편이 바깥쪽으로 많이 심하게 휘지만, 목도리방귀버섯과 달리 열편이 가로로 갈라지는 것은 심하지 않다. 주머니는 구형, 회갈색∼암갈색, 또는 암적갈색. 주머니의 꼭지는 약간 뾰족하게 원추형..
2015.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