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차
꿈다락 식구들과 함께 한 꽃차. 5월 21일 날 야생화를 채취하고 세척 후 찌기. 그늘에 한 4일 정도 말려서 보관. 아까시나무꽃, 큰금계국, 꿀풀, 작약 아까시나무꽃: 은은한 달달함 큰금계국: 우러난 색이 큰금계국의 꽃잎과 비슷했으며 향이 좋았다. 꿀풀: 약간 쓴 맛이 나면서 건강하게 해주는 느낌? 작약: 그냥 밍밍한 맛. 꽃차 만들기 우리 겨레는 예부터 꽃을 먹었다. 꽃전(화전), 화채, 부각, 차, 술, 약 등으로 꽃의 색과 모양, 영양분, 약효를 자연스레 얻었다. 꽃은 효소와 비타민, 아미노 산, 미네랄 등 영양소가 많아서 종합 영양제라고 할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돕고, 노화를 더디게 하는 등 약선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꽃을 곁들인 음식은 보는 즐거움이 있다. 영양분에 맛과 향..
2022.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