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와 억새2 내수읍과 덕암천의 겨울 풍경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간듯싶다. 전 날 내린 약간의 비가 꽁꽁 얼어 있다. 가까운 내수읍에 종종 들르곤하는데, ▲ 내다놓은 연탄재가 잠시 지나간 시간을 떠올리게 한다. ▲ 햇살 쐬며 그렇게 잠시의 쉼. ▲ 아직 남아 있는 읍내의 다실. 옆에 위치한 덕암천. ▲.. 2017. 12. 12. 느타리 구광자리를 찾아 - 10월의 버섯과 야생화. 7 퍼레이드를 준비하면서 갈등이 있었고, 참여 가족들을 생각하며 그냥 저냥 잘 풀어나갔다.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한 밤 혼술에 취했다. 지금의 스스로에게 회의감도 들고... 그리고.... 10월 29일. 오전 흐리고 바람 제법 분다. 끙끙 힘들게 술 깨어 하늘을 보니 오후 햇살 눈부시다. 바람.. 2017.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