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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나물 나들이.4 - 두릅, 우산나물, 참취, 표고버섯 두릅이 한창일텐데... 시기를 놓치면 활짝 핀 두릅만이 반겨줄 것 같고, 어디로갈까? 한참을 고민했다. 새로운 자리를 탐사하며 작은 능선 6~7개를 넘어 구광자리까지 이동. 구광자리의 버섯과 두릅을 확인한 후 하산하기로 했다. ▲ 조팝나무 뒤편으로 오늘 넘나들어야 할 작은 능선이 어.. 2018. 4. 15.
12월의 버섯과 야생화 올해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겨울날의 산행. 12월 16일. 계속되는 한파로 날이 많이 춥다. 가까운 인근 야산으로... ▲ 산수국 헛꽃이 애처럽게 다가온다. 열매를 맺지못해서인지 끝까지 남아서 그렇게 울어대고 있다. ▲ 계곡은 얼음으로 꽁꽁 얼어있고, ▲ 말똥비름 장갑을 꼈는데도 손.. 2017. 12. 17.
소백산의 봄 야생화 나들이.1 매번 가까운 인근 야산의 야생화를 들여다보다가 고산의 야생화가 궁금해 그나마 가까운 곳의 소백산으로 나들이하게 되었다. 이렇듯 꽃 구경하기 위해 왕복 4시간 넘게 운전하고 다녀온 것은 처음인 것 같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처음 만나는 다양한 야생화와, 불친인 우투님의 건강밥.. 2017. 5. 3.
봄꽃 /나물 나들이 - 앵초, 두릅,표고버섯 두릅이 다 피기 전에 작년의 군락지를 찾아 떠난 4월 21일. 이미 선객의 손을 탓으리라 예상은 하면서도 이삭줍기라도 할 생각이었다. 주차하기가 불편해 조금 멀리에 대고 능선을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결국 엉뚱한 계곡만 넘나들다 작년의 자생지는 구경도 못하고 그렇게 내려오게 되.. 2017.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