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8 고향 나들이 어머님이 아프시다는 연락에 잠시 고향에 다녀왔다. 연세가 많으심에도 .. 이제는 많이 쇠약해지신 것 같다. 오래된 감기로 밥 맛도 없으셔 그렇게 누워 계시고.... 그저 손 몇 번 주물러주고, 어머님의 살아가는 자잘한 일상들 들어주고... 맑은탕거리 잡아왔는데도, 뽀얀 국물과 함께 그.. 2019. 8. 6. 고향의 해양생물과 해조류 ▲ 꼬시래기 ▲ 갈색꽃해변말미잘 ▲ ▲ 풀섹꽃해변말미잘 ▲ 댕가리 ▲ 바람 불고, 파도가 심하다. ▲ 갈고둥 ▲ 개울타리고둥 ▲ 불등풀가사리 ▲ 바위수염 ▲ 파래 종류 ▲ 미역 ▲ 김 ▲ 바지락과 살조개 ▲ 작은 웅덩이 안에 다양한 고둥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밤고둥, 보말고둥, .. 2019. 5. 7. 고향의 야생화와 뒷바다 나들이 천안의 누님과 함께 늦은 저녁 고향으로... 한 밤 뒷 바다에서 해루질 하다. 낙지 해삼 개조개 민꽃게 낙지가 많이 크다. 주먹보다 큰 소라는 뒷바다에서 누님들과 냠냠! ㅎ 한 밤 해루질한 것을 정리하고 한 잔하다보니 3시가 넘고.. ▲ 고사리밭과 밭둑 예초하고 낚시하기에는 시간이 좀 .. 2018. 6. 18. 고향의 바닷가 나들이 - 3월 3일 정월대보름... 한밤의 보름달을 바라보다. 3월 3일. 이른 새벽. 고향을 향해 ... 가는 내내 복스런 보름달. 좋다.^^ 파도도 없고 바람도 없고 잔잔하다.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둑살. 보리밥나무 팥배나무 민무늬납작벌레 다촉수납작벌레(추정: 눈이 2~4개) 다음에는 정확하게 눈을 확인하고 .. 2018. 3. 5. 불레기말, 지충이, 불등풀가사리, 김, 청각, 파래, 새우말, 미역, 다시마, 괭생이모자반 지충이와 불레기말 불등풀가사리 김 청각과 지충이 지충이 파래 새우말 청각 미역 다시마 괭생이모자반 ▲ 2018. 3. 3일. 태안에서 2018. 3. 5. 성게 미역국/ 개조개 요리 고향에서 넉넉하게 간섭한 해산물들. 가족들에게 골고루 나눔하고... 독감으로 골골하는 딸내미를 위해 성게미역국과 개조개볶음요리를 하게 되었다. 관련해 여러 자료들도 검색해보고... 보라성게를 많이 사용함을 알게되었다. 성게도 종류마다 맛에서 차이를 보인다. 고향에서는 대부.. 2018. 1. 7. 고향에서 만난 야생화와 해양생물 - 6월 24일 꿈다락 수업을 끝내고 식구들과 함께 고향으로... 밤 10시경에 도착. 간단하게 채비 점검하고 뒷 바다로... 지난번에 왔을 때보다 물은 적게 나갔지만, 물색은 상당히 좋았다. 허리정도의 물 속에 튼실한 돌기해삼들이 제법 보이고, 알을 품은 민꽃게들도 이리저리 발을 내두르고 있다. 간.. 2017. 6. 26. 태안의 해양생물과 해조류(5월) 솔향기길과 함께 나들이객들이 많아지고, . . 이름은 모르더라도 먹을 수 있는지는 알고나서 간섭했으면 ... 해변쪽에서는 한 100여명이 둘러앉아 술과 함께 노래 부르고 난리도 아니다. 에휴! ▲ 꼬시래기. ▲ 개체수도 많고 먹음직하게 자랐다. ▲ ▲ 담황줄말미잘 ▲ 떼로 모여 짝짓기하.. 2017.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