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누님과 함께 늦은 저녁 고향으로...
한 밤 뒷 바다에서 해루질 하다.
낙지 해삼 | 개조개 민꽃게 |
낙지가 많이 크다.
주먹보다 큰 소라는 뒷바다에서 누님들과 냠냠! ㅎ
한 밤 해루질한 것을 정리하고 한 잔하다보니 3시가 넘고..
▲ 고사리밭과 밭둑 예초하고 낚시하기에는 시간이 좀 남아 집 주변을 둘러보았다.
사철채송화가 한창이다.
▲ 우단동자꽃
▲ 개양귀비
▲ 초롱꽃
▲ 수국
▲ 강낭콩
▲ 인동덩굴
▲ 고욤나무
▲ 으아리
▲ 나방 종류
▲ 씀바귀
▲ 머루
▲ 갯메꽃
갯가에서 피는 메꽃이라고 갯메꽃이다.
꽃은 메꽃과 닮았는데, 자라는 곳과 잎 모양이 다르다. 주
로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고, 콩팥 모양을 닮은 잎이 두껍다.
어린순을 나물 해 먹고, 뿌리는 메라고 해서 약으로 쓰고 메꽃 뿌리처럼 먹기도 하지만, 독이 강하니 먹지 않는 게 좋다.
-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어린순과 땅속줄기는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한다.
- 야생화도감(여름)
▲ 개볼락
개볼락
몸은 타원형으로 측편되고, 배부분은 볼록하고 체고가 높다.
머리부분에는 단단한 각종의 가시가 발달되어 있으며, 머리 뒷부분은 둥글게 융기되어 있다.
눈의 위 부분은 융기되어 있으며, 두 눈 사이는 깊게 패여 있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짧고, 양 턱에는 융털모양의 이빨 띠가 있다.
꼬리지느러미의 뒤끝 가장자리는 둥글다.
가슴지느러미 아래쪽 연조들은 갈라져 있지 않고, 두툼한 편이다.
몸 빛깔은 서식장소에 따라 변화가 심하나 일반적으로 흑갈색을 띠고 있으며, 배쪽은 연한 빛이고 검은색의 반점들이 많이 흩어져 있다.
체장 35cm에 달한다.정착성 어류로서 근해의 암초지대에 주로 서식한다.
주로 새우류, 게류 등 갑각류와 작은 어류, 두족류 등을 잡아먹는다.
-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생명자원정보센터
▲ 조피볼락
▲ 검은큰따개비
▲ 대수리와 맵사리
▲ 미역
▲ 미역과 파래, 돌김
▲ 지충이
▲ 바위수염
▲ 돌김
▲ 참나리
참나리
봄이나 가을에 비늘줄기를 캐어 구워 먹거나 조려 먹기도 한다. 또 지짐이의 재료로도 쓴다.
비늘줄기를 넣어 끓인 죽은 허약한 사람이나 환자를 위한 자양 강장식품으로 매우 좋다.
-몸에 좋은 산야초
비늘줄기(알뿌리)를 백합이라 하여 기침, 천식에 약으로 쓴다.
주로 비늘줄기를 먹는데,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줄기가 시들었을 때 캔다.
뿌리를 캐면 하얀 조각으로 된 비늘줄기가 나온다.
이걸 조각조각 떼어 밥에 넣거나 구워 먹는다. 조림을 하거나, 데쳐서 볶기도 한다. 시루떡에 넣기도 한다.
-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 맵사리 (고둥쌈과 고둥장 재료)
▲ 맵사리를 깨쳐서 잘 바른다.
▲ 고둥쌈을 준비하는 둘째 누님.
▲ 미역쇠(고향에서는 미역아지매)에 맵사리를 올려서 한 쌈 냠!냠!
▲ 잡은 고기 손질하기.
조피볼락과 개볼락, 황해볼락, 쥐노래미
손질하다보니 갈매기들이 모여든다.
내장을 던져주고...
황해볼락
양턱 길이는 거의 같으며, 눈은 크고 주둥이 길이와 같거나 거의 비슷하다.
융털모양의 이빨이 턱과 입천정 등에도 형성되어 있다.
머리에는 많은 가시(비극, 안전골, 안상골, 안후골, 상쇄골극 및 쇄골극)가 잘 발달해 있으며, 아가미 뚜껑에도 가시가 발달해 있다.
몸 빛깔은 밝은 갈색에 가슴지느러미 기부와 협부는 밝은 갈색을 띤 연분홍색을 띤다. 몸 옆구리에는 불분명한 흑갈색 가로띠가 있으며 등측면에는 작은 검은 점이 흩어져 있다.
모든 지느러미는 갈색을 띤다.
눈 주위에는 비스듬한 3개의 흑색띠가 형성되어 있다. 아가미뚜껑에 하나의 큰 검은 점이 형성되어 있다.
대부분은 15∼20cm 내외가 많이 잡히나 최대 약 30cm에 달하는 것도 있다.
연안의 얕은 암초지대에 주로 서식한다.
우리나라의 서해안(전북 문왜섬, 인천 소래, 충청도 대산 , 백령도 등)에만 분포한다.
주로 새우, 게류, 극피동물, 연체동물, 어류 등을 잡아먹는다.
- 수산생명자원정보센터, 국립수산과학원
▲ 갯메꽃
▲ 비짜루
비짜루는 봄에 나오는 어린 순을 `비지깨나물`이라고도 하고 경상도에는 `밀풀`이라 하는 흡사 식용 아스파라거스처럼 연하고 단맛나는 맛있는 산나물이다.
-국생종
▲ 모래지치
▲ 해당화
• 꽃과 열매가 아름답고 향기로와 정원수로도 심으나 대개는 가시가 많고 곁가지를 많이 치므로 낮은 울타리용으로 많이 이용한다.
• 해조에 강하므로 바닷가의 호안 지대의 식수에 가장 좋으며 경관용으로는 해수욕장이나 바닷가의 관광지, 피서지 등에 군식한다.
• 해당화의 꽃잎으로 장미유의 원료를 뽑는다.
• 차나 술에 넣어 향미를 즐기는 풍류도 있다. 익은 열매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생식해도 좋고 중국에서는 꿀에 재어 먹기도 한다.
• 花(화)는 매괴화, 花(화)의 蒸溜液(증류액)은 매괴로라 하며 약용한다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민땅비싸리
▲ 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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