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비장이3 9월의 야생화와 버섯. 7 - 인근 야산에서 땅에서 돋아나는 버섯들이 거의 끝물인 것 같다. 계속 가물다가 잠깐의 비 내린 다음, 혹여나하는 마음으로 인근 야산을 둘러보았다. 9월 29일. 민자주방망이버섯이 나오면서 땅과 함께하는 다양한 버섯들을 만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이제 만날 수 있는 것은 간혹 철 모르고 나.. 2017. 10. 1. 9월의 야생화와 버섯. 4 - 좌구산에서 깊어가는 가을은 영글어가는 밤송이에서 대롱대고, 서늘한 북향의 계곡에 들어서면 떨어지는 땀방울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9월 9일. 오후의 꿈다락 수업으로 ... 이른 아침 잠깐의 시간을 내어 좌구산을 들여다보다 ▲ 토실토실 영글어가는 밤송이. ▲ 참마의 주아 *주아 (珠芽, bulbil) 잎겨.. 2017. 9. 11. 9월의 야생화와 버섯.1-인근 야산에서 9월의 첫 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하지만, 해 지기 전에는 여전히 한여름 기운이 남아 있다. 500고지 정도. 서늘한 능선 부근의 버섯을 만나려 계획했으나 조금 늦은 오후라 들여다볼 시간도 부족하고... 그냥 임도 주변의 야생화를 만나기로 야생화를 만나다. ▲ 흰이질풀 ▲ 쥐손이풀 .. 2017.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