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와 서리1 마지막 잎새와 열매 스치는 바람이 제법 쌀쌀하다. 그늘진 곳에는 오후까지 서리가 남아 있고, 하나 둘 남아있는 잎새들도 대롱대롱. 11월 23일. 인근의 작은 계곡에서 만난 열매들...... 계곡가를 따라가며 만나는 까마귀밥나무 열매는 아직도 풍성하다. 이렇듯 철 모르고 피어나는 봄 야생화를 제법 만나곤한.. 2018.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