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재3 이티재 숲속 나들이 - 뻐꾹나리를 찾아서 7월 30일. 올해도 홀로 뻐꾹나리를 만나러 이티재로 향한다. 대부분 홀로 돌아디니며 그 한적함과 자유로움, 무서움과 긴장. 그리고 나와의 만남.... 약간 낯설게 느껴지기도 한다. 다시 익숙해져야할 나들이. 재작년에 자생지가 파괴되어 속상했는데, 이제는 숲 스스로 많이 치유했다. 작.. 2019. 8. 2. 이티재 숲속 나들이 바람이 불고... 조금 늦은 오후. 잠시 이티재를 들여다보았다. 그다지 식생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비교적 가깝고 등산로 위주로 둘러볼 계획이라... 난 왜 숲에 왔을까? 앵앵거리며 너무나 나를 좋아하는 날파리를 만나기 위해서일까? 모기와 진드기에게 일용할 양식을 전해주기 위해서일.. 2019. 6. 24. 겨울버섯 나들이 - 이티재/미동산 미동산으로 떠난 겨울 버섯 나들이. 이티재를 넘어가다가 고사목이 많이 보여 잠시 들여다 보았다. ▲ 흰구름송편버섯 ▲ 흰융털인지, 흰구름송편버섯인지 애매하다. 나중에 다시 한 번 확인해봐야지... ▲ 구름송편버섯 ▲ 주름고약버섯(꽃귀버섯) ▲ 골무버섯 ▲ 도장버섯 ▲ 쥐털꽃무.. 2018.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