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 80을 처음 사용하면서

 

소니 DSC-H1은 2008년 2월 달에 구입해 사용하고 있으니, 7년을 넘게 친구처럼 지내왔다. 그동안 산과 바다, 들판을 함께 다니면서 많이 피곤해서였는지 한 번의 고장과 휴식을 거친 다음 굳건하게 옆에 자리하고 있다.   이제 선물 받은 니콘 D80을 함께 사용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이런 저런 성능을 알아본 다음 사용하게 되었는데, 초점도 좌측에 잡혀 있고, 소니 사용할 때처럼 근접 촬영하다가 셔터가 눌러지지 않는 등 적응하기가 조금 어렵다. 간단하게 살구나무를 담은 다음 컴퓨터로 확인해보니 날자 세팅도 2006년으로 되어있다.         날짜도 다시 수정하고 화질과 화상도 수정하고 다시 한 번 니콘으로 시험 촬영을 해봐야겠다.   제법 무게가 나가 소니처럼 휴대하기에는 조금 불편할 듯 싶다. 배낭 한 구석에 자리하다가 언제 어디서든지 사진을 담기에는 소니가 나은 것 같다. 풍경 사진과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곤충과 꽃을 담기에는 니콘이 좋을 듯 싶고... 조금 더 공부하면서 사진을 담아봐야겠다.        *  니콘  D80 과 소니 DSC-H1  의 카메라에 관련된 이야기들       니콘 D80(Nikon D80)은 니콘의 디지털 SLR 카메라로 2006년 8월 9일에 발표되었다. 니콘 D50과 니콘 D200의 중간인 모델로서, 소니 DSLR-A100, 펜탁스 K10D, 캐논 EOS 400D 등이 주요 경쟁 대상이다. 23.6 × 15.8 mm 크기에 1,020만 유효 화소를 가지는 소니 CCD 센서를 가지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광학 12배 렌즈와 흔들림 방지기능을 갖춘 530만 화소의 디지털카메라 사이버샷 DSC-H1(사진)을 출시한다고 2005년 5월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고 2㎝ 접사에 광학 12배줌이 가능하고 별매로 제공되는 광학렌즈를 장착하면 광학 20배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흔들림 방지기능을 채택해 삼각대 없이도 흔들림 없는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