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5. 4. 오창 호수공원에서
오창에 일이 있어 들렸다가 잠시 호수공원에 들려 들풀 친구 만나봅니다.
제일 먼저 붓꽃이 환하게 맞이합니다.
할미는 이제 그 생이 다하고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나고자 합니다.
흔한 애기똥풀도 한 번 담아봅니다.
조뱅이도 이제 꽃 피우려 합니다.
이제 호수공원은 이팝나무가 한창이네요.
고들빼기.
선씀바귀의 단정하고 수수함이 좋습니다.
쇠별꽃도 바람에 흔들리며...
고추나물도 음지에서는 어린 친구들이 자라고,
해 비추는 곳에서는 제법 자라 잎 뒷면의 검은 선점을 뽐내면서 물레나물과 다르다고 말하는 듯 합니다.
돌아오는 길. 보리밭을 만나 잠시 사진에 담아봅니다.
층층나무
노란장대
엉겅퀴가 벌써 꽃 피우려 합니다.
뽕나무
바람이 많이 붑니다. 송화도 날리며 차 유리에 노랗게 쌓여있습니다. 항상 안전운전과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어린이날! "네가 나의 아들,딸이 되어 주어 너무 고맙구나!" 사랑해
조금 쑥스럽지만, 한마디 전함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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