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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나들이

인근 야산의 버섯 나들이 - 4월의 마지막 날

by 지암(듬북이) 2015. 4. 30.

 

 

 

 

야생화가 환하게 산하를 덮으면서

자연 관심이 적어서인지 버섯 만나기가 그렇게 쉬운것은 아니네요.

 

땅 위에서 나는 버섯도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고,

나무의 버섯도 많이 썩어 그 흔적만이 조금 남아있고...

 

오랫만에 나무에 있는 버섯 몇 개 담아봅니다.

 

등산로 옆 낙엽에 먼지버섯.

작년의 버섯이었는지. 아니면 올해의 버섯인지?

 

 

 

 

 

이 친구들만 그런 것인지...

봄철의 갈색꽃구름버섯은 종처럼 둥글게 말고 있네요.

 

 

 

 

 

 

옷솔버섯 종류인데....

테옷솔버섯과 기와옷솔버섯 사이에서 조금 모호해하고 있습니다.

 

 

 

 

 

 

분홍좀목이로 추정해봅니다.

아교좀목이와는 조금 차이가 있는 듯...

예전에 담은 분홍좀목이를 다시 한 번 봐야겠어요.

 

 

 

 

 

 

치마버섯은 4계절 내내 자라고 그 생이 다하고 꾸준한 것 같습니다.

 

 

 

 

구름송편버섯도 그다지 눈에 잘 보이지 않고,

 

 

부채버섯이 잘 자라고 있네요.

 

 

 

 

 

 

 

 

 

 

배착형 갈색꽃구름버섯인지 좀더 알아봐야할 것 같아요.

 

 

 

 

 

 

소나무 고사목에 있는 점균?

시간이 지난 다음 다시 확인해봐야겠어요.

 

 

 

 

 

 

야생화에 밀려 버섯 친구들이 조금은 외면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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