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야산으로 들풀 나들이를 다녀와서....
참으로 경이롭고 아름다운 새싹의 모습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잣나무 씨앗에서 삐죽 얼굴을 내밀고 있는 모습에
초입 부근에 자라고 있는 은방울꽃 새순. 독성이 있고, 둥굴레와 비슷해 조심해야할 친구입니다.
각시붓꽃을 자주 만나게 되네요.
진달래 지고, 그 자리에 산철쭉이 대신하고,
은방울꽃이 피었네요.
바로 옆에 군락으로 둥굴레가 꽃을 피우고,
선밀나물도 꽃이 피었습니다.
딱총나무
개옻나무도 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애기나리도 군락을 이루며 솜솜이 뽐내고 있습니다.
병꽃나무
하늘말나리
족두리풀
풀솜대 군락을 만났네요.
고삼과 닮은 다릅나무
졸방제비꽃
큰구슬붕이
회잎나무
벌써 4월이 저물고 5월이 찾아오네요. 참 빠른 것 같습니다. 가정의 달. 하루 하루 소중하게 일구시길 바랍니다. 오늘 밤도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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