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하게 소망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에 간절하게 소망하고 열심히 발품을 팔아도 다시 빈 걸음으로 되돌아왔네요.
벌써 청미래덩굴 열매가 영글고 살찌우고
윤판나물을 만나봅니다. 저번에 만난 미동정 친구는 박새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덩굴꽃마리 참꽃마리는 잎의 겨드랑이마다 꽃이 나오고, 덩굴꽃마리는 끝에서 뭉쳐서 핀다. 꽃 사이에 잎이 없으면 덩굴꽃마리, 잎이 있으면 참꽃마리.
고광나무 종류
잔대가 그 잎을 자랑합니다.
취 종류인데, 좀 더 확인하고 나중에 꽃이 필 때까지 미뤄봅니다.
층층나무 잎이 마주나며 측맥이 4~5쌍이면 말채나무, 잎이 어긋나며 측맥이 6~9쌍이면 층층나무
산수국의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했네요.
은대난초
처음 만난 용둥굴레.
고비도 폭풍 성장중.
성인의 날이라고 하네요.^^ 이 땅의 모든 성년되신 생명들께 축복과 다가올 책임감에 조금은 안스러움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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