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10 인근 야산에서
솜나물이 한 생이 정리하면서 씨앗을 날리고 있네요.
솜방망이도 ....
솜나물
개별꽃도 이제 서서이 꽃들이 지고 있습니다.
어수리가 모여 모여 사이좋게 지내고,
미나리아재비를 종종 보게 됩니다. 미나리아재비과의 다른 친구들도 보고 싶은데...
고비는 활짝 잎을 펴고,
줄딸기도 열매를 맺기 시작합니다.
이삭여뀌가 이제 즐비하게 돋아나 폭풍 성장 중입니다.
박새?
수영도 꽃대를 올리고,
둥굴레.
왕둥굴레
괴불나무.
현호색도 이제 서서이 그 빛이 퇴색해져갑니다.
병꽃나무
넓은잎천남성
얼마 안남은 산괴불주머니의 꽃.
삿갓나물의 모양을 보고 사진에 담으려다 비탈에 미끄러지며... 카메라를 안고 간신히 툴툴 대다 눈을 들어보니 활짝편 5구잎과 꽃몽우리. 이게 바로 산삼이구나! 정한 마음으로 담아봅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절로 어머님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을 만나봅니다.
풀솜대도 이제 꽃대를 올리고 있네요.
삿갓나물의 꽃이 조금은 재미있네요.
은난초.
나비나물이 제법 그 모양을 뽐냅니다.
꽃자루가 길어 방울비짜루.
씀바귀.
선밀나물과 밀나물, 청가시덩굴에 대한 고민 때문에 자주 담게 됩니다. 아래는 선밀나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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