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23일 인근 야산에서
빨갛게 익어가는 줄딸기가 이제 산딸기의 시작임을 알려줍니다.
산 입구 습기 많은 곳에 젓가락나물.
예전에 잘못 동정했던 이고들빼기가 꽃이 피면서 제대로 이름을 부를 수 있게 되었네요. 씀바귀.
한 편에 자리한 흰씀바귀도 만나봅니다.
개옻나무의 꽃이 한창이고,
국수나무도 하얗게 산야를 물들이고 있네요.
개머루와 머루의 종류에 대해서 검색하다가.... 그냥 개머루로...
산작약이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한창인 참취.
은난초.
고광나무 종류.
물참대은 잎이 마주나고, 꽃 수술이 10개이며 5개씩 길이가 다르고, 윤노리나무는 잎이 어긋나고 꽃자루와 꽃받침에 흰색 털이 있다고 합니다.
물참대로 동정해봅니다.
선밀나물과 밀나물이 가까이 자라고 있네요.
밀나물
이제 초롱꽃도 꽃망울울 준비합니다.
수영
털이슬로 동정해봅니다.
독성이 있는 도꼬로마
비짜루
단풍마
백당나무
은방울꽃이 이제 얼마 안 남은 그 생을 방울방울 빛내고 있네요.
등골나물 중에서 벌등골나물로 동정해봅니다.
잎이 줄기를 감싸지 않아 산씀바귀로 동정해보면서 잎의 변이가 다양합니다.
떨어진 곳에서 담은 산씀바귀.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청가시덩굴
솜나물은 꽃이 지고 잎이 싱싱하게 자라고 있네요.
감국이 싱그럽게 자라고 있습니다.
이삭여뀌.
보리수나무
사초 종류. 사초도 한 번 구체적으로 공부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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