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명암지를 지나면서 만나는 접시꽃을 이제서야 사진에 담게 되었습니다.
돌소리쟁이로 추정해봅니다.
붉은토끼풀이 환합니다.
사상자는 이제 열매가 영글어가고,
큰개불알풀이 다시 꽃이 나왔는지...
석잠풀도 이제 열매를 달고,
다슬기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렇게 살아가고 있네요.
좀작살나무가는 암술과 수술이 평등한 모계사회라면, 작살나무는 암술 하나가 높이 솟아 여러개의 수술을 내려다보는 모계사회로 비교해보고 싶네요. 이렇듯 이야기하니 원예용으로 많이 키우는 좀작살나무에 더 정이가는 듯 하네요.
쇠무릎도 왕성한 자람을 뽑냅니다.
밭 틈 사이로 참마 줄기가 실하게 넝굴져 있네요.
상추 꽃도 이리보니 귀엽네요.^^
솟대의 이미지가 재밌습니다. 부리와 흰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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