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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나들이

2015년 7월 2일 인근 야산으로

by 지암(듬북이) 2015. 7. 4.

 

 

 

 

 

버섯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소나무잔나비버섯(잔나비버섯)

흑과백의 색감이 녹색 이끼와 함께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한입버섯이 귀엽네요.

북한에서는 밤알버섯이라고 하고,

도감 설명에는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고 하는데...

전 상큼한 소나무 향을 느낍니다.

봄에만 나는 줄 알았는데 일 년 내내 무리를 지어 자란다고 하네요.

 

 

 

 

 

이름을 구하지 못하고 붉은애기버섯으로 추정해본 버섯입니다.

갓과 대에 붉은 얼룩(점)...

 

 

 

 

 

 

원추리가 한창입니다.

 

 

 

 

참반디를 만났습니다.

파드득나물인가 싶어 들여다보니 조금 틀려 사진에 담고 확인하니 참반디네요.

 

 

 

 

 

 

 

 

기계층버섯으로 동정해봅니다.

 

 

 

 

 

 

빨간 딱총나무 열매 사이에 노랑 열매 있어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노랑말오줌나무를 알게되었는데,

변종인지?

 

 

 

 

노란난버섯.

난버섯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한창 난버섯들이 나오고 있네요.

 

 

 

 

난버섯

 

 

 

 

처음으로 넓은옆버섯을 만납니다.

도감(새로운 한국의버섯)에서는 독버섯으로 분류하고,

어떤 곳에서는 식용할 수 있고 맛이 좋다고 하고...

일본에서 신기능 장애자의 중독 사망사고가 보고되었다고 하네요.

그냥 구경만 하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메마르다보니 선녀낙엽버섯도 쭈꾸렁 할미 버섯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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