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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누리/국악 나들이

잠자리 꽁꽁

by 지암(듬북이) 2016. 10. 6.





잠자리에 관한 생태 이야기




잠자리 노래 부르기와 표현활동

잠자리를 잡을 수 있는 마법의 노래를 불러볼까요?

 

잠자리 꽁꽁 꼼자리 꽁꽁

이리와라 꽁꽁 저리가라 꽁꽁

잠자리 꽁꽁 꼼자리 꽁꽁

이리 오면 살고 저리가면 죽는다.

 

- 검지를 원으로 돌리면서 잠자리 홀리는 노래를 부른다.

- 노래와 함께 우리 춤사위를 경험한다.

잠자리 꽁꽁: 오른쪽 팔 어깨 높이까지 올리기

꼼자리 꽁꽁: 왼쪽 팔 어깨 높이까지 올리기

이리와라 꽁꽁: 양 손을 가슴 앞에 교차하듯 모으기

저리가라 꽁꽁: 양 손을 폈다가 허리 뒤에 붙이기

잠자리 꽁꽁: 양쪽 팔 어깨 높이까지 올리기

꼼자리 꽁꽁: 양쪽 팔 하늘 높이 올려 위에서 붙이기

이리 오면 살고: 양 손을 가슴 앞에 교차하듯 모으기

저리가면 죽는다: 양 손을 폈다가 ‘죽는다’에 엉덩이 치기

 









잠자리가 되어보자.

둘씩 짝이 되어 앞 친구는 눈을 감고, 뒷 친구는 꼬리가 되어 앞 친구와 함께 조심조심 날아간다.

이 때 교사는 ‘잠자리 꽁꽁’ 노래를 굿거리장단 빠르기로 불러주고

‘꽁꽁’에는 멈추기로 약속한다.





잠자리 꼬리잡기

눈을 뜨고 처음에는 두 명이 한 모둠이 되어 작은 잠자리가 되어 활동하다가 '잠자리 꼬리따세'하면 다른 잠자리의 꼬리를 잡는다.

잡힌 잠자리는 잡은 잠자리 뒤에 가서 붙는다.

점점 왕잠자리로 변신해 꼬리잡기 형식으로 놀이한다.














잠자리 꽁꽁 놀이 활동

북채를 가지고 잠자리를 만들고 신나게 날아다니다 교사의 ‘잠자리 꽁꽁 앉을뱅이 꽁꽁’노래가 들리면 빨리 벽과, 모서리, 친구의 몸에 붙는다. 노래가 끝났는데도 움직이거나, 자기의 몸에 붙은 친구는 놀이에서 탈락, 긴 장대가 된다.

 

난타북 연주

` 난타북을 활용해 방아깨비 노래를 부르며 연주한다.











` 악기를 정리하고 둥근 원으로 누워 잠자리가 되어본다. 명상 음악과 함께 눈을 감고 잠자리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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