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생태 놀이 - 열매와 놀아요

도토리팽이를 돌리면서 노는 아이들.

두 모둠으로 나누어서 놀이한 솔방울 차기.

가을 햇살이 찬란하다.

몸 풀기를 하면서 가을 햇살도 가을 바람도 마음껏 먹어본다.

아이들은 눈살을 찌푸리면서 맛있게 가을을 먹는다.

주변의 여러 열매 놀잇감을 찾아 출동!

새박 열매와 개맥문동 열매는 구슬치기 놀이의 하나인 '구멍 넣기' 놀잇감으로 제격이다. ㅎㅎ

바랭이와 강아지풀을 만나 화살 던지기 놀이 중.

돌콩이 즐비하다.

잠깐 돌콩과 목련, 애기나팔꽃의 씨앗을 들여다본다.

까마중과 괭이밥의 맛을 경험해본다.

괭이밥은 조금 시큼하지만 나름 먹을만하다고 재잘댄다.

표적 맞추기에 필요한 놀잇감을 구하는 중.

도깨비바늘과 미국가막사리의 씨앗으로...

신나게 놀아보자.

돌아다니며 주운 솔방울로 차기 놀이를 한다.

큰 원을 만들어 놓고, 두 모둠으로 나눈다.

한 모둠은 원 안에,

다른 모둠은 원 바깥에 위치한다.

원 안에는 솔방울을 적당히 준비해둔다.(10~15개 정도)

정해진 시간 안에 원 안의 친구들은 밖으로 솔방울을 차고,

반대로 밖의 친구들은 안으로 솔방울을 찬다.

역할을 바꾸어 놀이하고 어느 모둠이 더 솔방울이 적게 있는지 확인한다.

미국자리공 열매로 열심히 손톱 치장중이다.

몇몇의 개구쟁이들은 괴물이 되어 다가온다.

표적 맞추기 놀이

표적 맞추기에 성공한(맞출 때지 계속) 친구들에게 선물한 도토리 팽이.

신나게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