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은 사진발을 잘 받아주는 버섯중의 하나인 것 같다.
팽이가 한창이다.
고사목마다 팽이들이 뾰족뾰족 고개를 내밀고 있다.
아까시흰구멍버섯
도장버섯
귀느타리
갈색털느타리
진황고무버섯
흰둘레줄버섯
짧은대꽃잎버섯
손등개떡버섯
버들(은사시)진흙버섯
아교버섯
아직도 회색깔때기버섯들이 보이고 있다.
받침대쥐눈물버섯(추정)
생강나무도 겨울나기에 잎을 노랗게 탈색하고 있다.
잎들이 많이 떨어졌다.
눈물버섯속
늙으신 느타리
조금더 찬바람이 있는 곳에서의 느타리는 깨끗하다.
넓은주발버섯
치마버섯
구름송편버섯
불로초
마른진흙버섯
참나무와 소나무.
그리고
억새 아래 마을.
꽃보기 어려울 때 만난 미역취가 새롭다.
말불버섯
개옻나무 열매
길은 낙엽으로 가득하다.
청미래덩굴 열매
겨울의 초입에서 만난 봄의 꽃들은 나름 재미있다.
청가시덩굴
억새가 한풀 꺽이면 제법 추워질 것 같다.
'탐사 나들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뒷바다 들여다보기 - 11월 27일 (0) | 2016.11.29 |
---|---|
봉무산 들여다보기 (0) | 2016.11.23 |
느타리 산행 - 11월 11일 (0) | 2016.11.16 |
느타리에는 흰혹병이 가득하고, (0) | 2016.10.31 |
회색깔때기버섯이 한창이다. (0) | 2016.10.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