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의 제 이름 부르기가 어렵다.
버섯은 환경과 성장에 따라 여러 모습을 보여준다.
인터넷과 버섯도감. 설명하는 글을 토대로 이름을 부르면서도...
매번 제 이름 부르기가 어렵다.
▲ 1월 20일. 죽림에서
갓은 반원형. 황백색∼재목황색. 방사상으로 미세한 주름과 테 무늬. 어릴 때는 미세한 털이 있으나, 후에 없어진다. 때로는 짧은 대 모양이 형성된다. 관공은 흰색∼연한 황토색. 흰구름송편버섯(Trametes hirstus)보다 다소 두꺼운 편이다. 또 후에 털이 없어진다.
갓: 대가 없이 기물에 직접 부착되거나 반배착생, 때로는 기물에 좁게 부착되기도 하고, 짧은 대 모양이 형성되기도 한다. 갓은 반원형 드물게는 콩팥모양 또는 부채꼴 등이며 편평하거나 조개껍질 형이다. 폭 3∼8×3∼5cm, 두께 3∼7mm, 표면은 신선할 때 백색, 크림색, 오래되면 황백색∼황토황색. 어릴 때는 미세한 털이 덮여 있으나 후에 털이 없어진다. 방사상으로 달리는 미세한 주름이 잡혀있고 불선명한 테 무늬가 있다. 가장자리는 얇고 다소 아래쪽으로 굽는다. 살은 흰색∼연한 재목색. 섬유질이며 가죽질이다.
관공: 백색∼연한 황토색. 길이 2∼3(5)mm, 구멍은 원형이나 후에 미로상이 된다. 2∼5개/mm, 구멍 벽은 얇다.
발생: 봄∼가을. 오리나무, 자작나무, 참나무류, 미루나무 등 활엽수 죽은 나무에 난다. 흔히 다수의 버섯이 층생.
-출처: 한국버섯
'버섯 나들이 > 2017년 버섯'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색망사먼지(황색망사점균) (0) | 2017.02.17 |
---|---|
잔나비불로초/ 잔나비버섯 (0) | 2017.02.14 |
흰주름구멍버섯 (0) | 2017.01.19 |
치마버섯, 흰둘레줄버섯, 소나무옷솔버섯, 콩버섯, 녹색말범부채버섯, 털목이, 기계충버섯 (0) | 2017.01.19 |
흰구름송편버섯, 구름송편버섯, 느타리, 마른진흙버섯 (0) | 2017.01.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