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조심하면서 늦은맥이재로 향한다.
곳곳에 즐비한 야생화들과 만나다.
종종 만나게 되는 나들이객이 반가워 자연스레 인사하게 된다. ㅎㅎ
▲ 활량나물 새순
오르면서 는쟁이냉이를 들여다보다.
▲ 사초와 함께
▲ 산장대
▲ 금괭이눈
▲ 선괭이눈
▲ 애기괭이눈
▲ 천남성
▲ 여우오줌 뿌리잎/새순 추정
▲ 즐비한 박새
▲ 점현호색
▲ 댓잎현호색
▲ 갈퀴현호색
▲ 왜현호색 추정
▲ 온통 홀아비바람꽃 천지다.
▲ 꿩의바람꽃
▲ 개별꽃
▲ 피나물
▲ 동의나물
▲ 박새와 함께
▲ 진범과 투구꽃 사이에서 헷갈리다.
▲ 흰민들레
▲ 박쥐나물
▲ 대사초
▲ 어수리
▲ 승마 종류
▲ 양지꽃
▲ 양지꽃
▲ 분취 종류
▲ 구실바위취
▲ 진달래
▲ 연령초 *큰연령초는 꽃의 암술 부위가 흑갈색이다.
▲ 족도리풀
▲ 터리풀 새순/뿌리잎
▲ 산 능선 쪽으로 가면서 온통 노랑제비꽃이다.
▲ 늦은맥이재 9부 능선 쪽에서 만난 얼레지
▲ 늦은맥이재에서 국망봉쪽으로 가는 능선 주변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 금강제비꽃
늦은맥이재에서 신선봉쪽으로 꽃이 많다는 등산객의 이야기에...
잠깐 그 길을 타고 주변을 보니,
에궁!
그냥 올라오며 만났던 개별꽃과 노랑제비꽃, 풀솜대, 어수리, 양지꽃 등 거의 같은 종의 야생화들.
다시 늦은맥이재로 돌아와 삼각김밥에 풀솜대와 어수리를 겻들여 새참 시간을 가졌다.
2시에 가까워지고,
한 5시간 정도를 이리저리 놀며 올라왔나보다.
조금은 서둘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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