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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나들이

꽃.나물 나들이.6

by 지암(듬북이) 2017. 4. 29.



앉은부채의 잎이 궁금해 자생지를 방문해보았다.

갓 꽃이 나올 때는 잘 보이지않던 앉은부채.

얼굴만한 부채들이 곳곳에 즐비하다.



산괭이눈...열매...





으름덩굴의 기세가 좋다.

















병꽃나무







콩제비꽃



쥐오줌풀


큰꽃으아리




쉽싸리



부채로 산이 가득 덮혀있다.



꽃이 앉은 듯 피고, 잎이 펼쳐지면 부채를 닮아 앉은부채다.

우엉 잎을 닮아서 우엉취라고도한다. 이른 봄에 눈 속에서 피기도 한다.

앉은 부채와 애기앉은부채는 약으로 쓰지만, 독이 강해 나물로 먹으면 안 된다. -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둥굴레


풀솜대




신갈나무


고사리 종류


하늘말나리


은방울꽃


으름덩굴/하늘말나리/참꽃마리


앵초도 개체수가 제법 된다.








앉은부채와 마찬가지로 천남성의 개체수가 참 많다. 밭이다. 밭.









다래나무


오갈피나무






두릅의 잎은 활짝 기지개를 펴고 있다.












독활(땅두릅)





족도리풀


고비





병꽃나무


홀아비꽃대도 군락을 이루며 곳곳에..




삼을 찾아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

   역시나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현호색 종류








개별꽃의 종류를 검색하고 알아보다가,

   애들도 확실한 정리가 안되고 있는 것 같다.

   참개별꽃인가 싶었는데....





이스라지



음나무





연복초




하천의 가시박.

   얼마 후면 가시박으로 가득할 것이다.

   갓 순이 나오는 요즘 시기가 생태교란식물 퇴치의 최적기가 아닐까싶다.




이제 산은 연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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