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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누리/생태 나들이

가을 생태놀이

by 지암(듬북이) 2017. 11. 3.











▲ 억새 하늘거리는 늦가을.

    친구들과 함께 생태나들이 떠납니다 











▲ 여러가지 열매와 철 모르는 꽃과 씨앗을 준비해놓고....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 김대중 전 대통령을 상징하는 인동덩굴의 열매와 쥐꼬리망초, 바랭이, 벼 이삭, 개망초...

    식물의 열매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  나들이 전에 몸 풀기와 햇살, 바람을 맘껏 마셔봅니다.







▲ 수업 시간에 했던 방아깨비와 잠자리꽁꽁, 참새 노래를 확인해보면서  나들이 갑니다.







▲  방아깨비야와 잠자리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 개망초와 바랭이, 강아지풀의 꽃과 열매를 만나봅니다.





▲ 띠를 만나 후! 후! 불어도 봅니다.





















▲ 생태교란식물인 환삼덩굴이 너무 무성해요.

   잎 밑에 달팽이를 발견했다며 보여주네요. ㅎㅎ



▲ 박주가리도 조금 있으면 주머니를 열고 씨를 날려 보낼 것 같습니다.











▲ (미국)가막사리를 옷에 붙여 봅니다.





▲ 참새가 좋아하는 먹이 중의 하나인 벼를 만나봅니다.

    벼이삭을 줍고, 벼의 껍질을 벗겨 쌀 맛도 경험해봅니다.

    수확을 끝낸 논에서 이삭줍기를 요즘에는 거의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고라니 발자국을 만나 들여다보고 손바닥을 대봅니다.











▲ 산수유






▲ 참마의 살눈(주아)















▲ 새박





▲ 개맥문동






▲ 찔레나무 열매











▲ 새박의 씨앗을 들여다봅니다.
















▲ 봄에 만나 그 시큼한 맛에 반했던 괭이밥의 열매와 씨앗을 만나봅니다.












▲ 바랭이를 ...






















▲ 화살나무





▲ (미국)가막사리





▲ 산국





▲ 도깨비바늘을 만나 서로 옷에 붙이는 놀이를 해봅니다.





▲ 산국의 향이 진합니다.







방아깨비와 메뚜기를 찾아서 ....




▲ 방아깨비는 만나지 못하고 메뚜기와 섬서구메뚜기를 만나 방아찧기를 해봅니다.

    메뚜기는 손에 달라붙기만 하고, 다행히 섬서구메뚜기는 아이들의 노래에 방아를 쪄 주네요.


    콩콩 찧어라

    메뚜방아 찧어라

    방아야 방아야

    아침방아 찧어라

   



^^





▲ 메뚜기를 찾아서













































잠자리 꽁꽁

꼼자리 꽁공

이리오면 살고

저리가면 죽는다.


노래를 불러도 잠자리가 외면하네요.ㅜㅜ










▲  친구의 손을 잡아 올려주고...^^











▲  섬서구메뚜기로 방아찧기를 해봅니다.















▲ 다음 시간에 만날 콩과 꼬투리를 만나....









가을 논과 들판을 맘껏 뛰놀며 늦가을을 안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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