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랑땡 놀이
▲ 사전 놀이판 꾸미기
1. 그림 그리기
- 손가락 연필로 하늘 스케치북에 여러 가지 선을 그려본다.
: 동그라미, 세모, 네모, 마름모, 별, 달, 하트, 눈사람, 안경 등
2. 노래 부르기
안녕! 친구들. 난 귀여운 개미란다.
배가 너무 고픈데 나에게 어울리는 작은 동그랑땡 2개를 줄 수 있니?
:작은 동그라미 2개를 그리면서 ‘동그랑땡’ ‘동그랑땡’을 속삭이듯 노래한다.
같은 식으로 ‘뽀로로’, ‘공룡 아저씨’의 동그랑땡으로 표현과 노래 소리를 키워 불러본다.
- 노랫말에 어울리는 표현과 함께 노래를 부른다.
동그랑땡 동그랑땡 얼싸절싸 잘 넘어간다
동그랑땡으로 돌려라
- 여러 동물에 맞는 노랫말과 표현활동
코끼리는 코가 길으니 소방관으로 돌려라.
생쥐는 훔치기를 잘하니 홍길동으로 돌려라.
스컹크는 방귀를 잘 뀌니 뿡뿡이로 돌려라.
돼지는 먹기를 잘하니 먹보로 돌려라.
두더지는 땅을 잘 파니 굴삭기로 돌려라.
토끼란 친구 뛰기를 잘 하니 달리기 선수로 돌려라.
사자는 용감하니 경찰관으로 돌려라.
물개는 수영을 잘하니 수영 선수로 돌려라.
거미란 친구 집을 잘 지으니 건축가로 돌려라.
- 나의 장래 희망을 말해보고 발표하기
나는 노래를 잘해서 아이돌이 될 거야.
나는 공부를 잘해서 선생님이 될 거야.
나는 요리를 잘해서 요리사가 될 거야.
나는 그림을 잘 그려 화가가 될 거야.
나는 마음이 예뻐서 공주님이 될 거야.
* 대부분의 아이들이 자신의 희망을 노래하면서 많이 부끄러워하거나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번 안한 친구는 친구들이 함께 박수도 치고 응원해도 끝까지 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고, 간혹 우는 친구도 있었고...
나중에 모든 친구들이 다 함께 힘차게 외쳐보자! 했을 때에는 참 우렁차게 표현했는데...
▲ 동물 표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친구들.
▲ 스컹크
▲ 코끼리
▲ 생쥐
▲ 발표하면서...ㅎㅎㅎ 귀엽다.
▲ 모든 친구들이 다함께 자신의 희망을 노래해볼까요?
▲ 다함께 동그랑땡 노래를 불러봐요.
3. 동그랑땡 놀이
두 모둠으로 나누어 한 모둠은 괴물 역할을, 한 모둠(꿈)은 꿈을 찾아 떠나는 친구들이 되어 놀이 활동을 한다.
겹 원을 만들고, 그 겹 원에서는 괴물들이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동그랑땡’보물을 지키고 있다.
꿈 모둠은 바깥마당에 있다가 괴물을 피해 원 안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동그랑땡을 가져와야한다.(한 번에 하나씩)
모든 동그랑땡을 가져오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다.
중간에 괴물에게 치이면 놀이에서 빠진다.
시간에 제한을 두고 활동하며 역할을 바꾸어 놀이한다.
* 괴물들이 ‘깨금발’로 바깥마당으로 나가는 것도 해보았는데...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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