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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나들이

고향 나들이와 해루질 - 4월 1일

by 지암(듬북이) 2018. 4. 2.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수선화.

꽃망울 여물고 있다.

청주보다도 많이 늦은 편이다.



계단에서 넘어지셔 허리 수술을 하시게 되었고,

다행히 수술이 잘 끝나 다음날 바로 집으로 내려오셨는데...

근처에서 함께 살고 있는 막내 누님이 있어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될 수 있으면 움직이지 마시고 편히 계시라했는데도,

어머님은 빨빨빨!

분주하시다.

그래도 건강하신 어머님을 뵙고는...






동백의 붉은 울음이 이제는 .......

   세살박이 아이의 까르르 웃는 웃음 속에 진한 한과 아픔이 들리는듯하다.

    제주 4.3 70주년

   

 







   





















어머님은 아들 온다는 소식에  고둥 된장과 머위쌈 준비해놓으셨다.












수국의 새순









진달래 피고,















작약의 새순이 쭉쭉 나오고 있다.





튤립이 풍성하게 퍼졌다.




산마늘










뒷바다 넘어 가는 길.



노루귀






















대나물










해국













돌가시나무





팥배나무








소루쟁이



갯까치수염




갯쑥부쟁이


















불등풀가사리







지충이
















돌기해삼





개조개  (입수관과 출수관)





개조개 구멍






별불가사리













잠쟁이








낙지






돌기해삼, 낙지, 말똥성게, 개조개, 살조개





살조개





말똥성게과 개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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